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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협화음의 기술: 다름과 함께 하기' 기자간담회, 서울시립미술관

김정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불협화음의 기술: 다름과 함께 하기' 기자간담회가 9월 12일 오후 2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는 2017―18 한영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서울시립미술관과 영국문화원이 공동주최한 것으로 영국문화원의 소장품 26점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간담회에는 최효준 서울시립미술관장과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구문화원장, 전시실행을 맡은 박가희 큐레이터와 마틴 프라이어가 참석했다.


최효준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영국의 계층, 지역, 민족, 정치적 분열을 확인하고, 이를 거울삼아 한국의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 소개했다. 




간담회장 전경




전시는 2-3층에서 진행 중이다.




출품작들은 인식과 사회의 변화를 이끌고자한 ‘예술 실천’의 가능성을 실험한 것들과 영국 사회의 불편한 사실들을 노출하는 것들이었다.




영국사회의 '불협'을 보여주는 이미지들과 오브제, 자료들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에드 홀(Ed Hall)의 배너 작품 중에는 광화문 촛불집회를 소재로한 것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국 사회를 풍자하는 레이첼 맥클린의 영상 작품


전시와 함께 발행된 단행본에는 출품작 도판과 박가희, 클레어 필리 큐레이터 외에도 옥인 콜렉티브(이정민, 진시우), 장지한, 지가은, 파스칼 길렌의 글이 한영으로 실렸다.


sema.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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