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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자유가 될 때: 이집트 초현실주의자들 1938-1965>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이순령

<예술이 자유가 될 때: 이집트 초현실주의자들 1938-1965>전은 이집트 초현실주의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세계 세계 2차대전 전후 이집트와 국제 초현실주의 단체에서 활약하였던 예술가들의 작품이 다수 전시되었다. 이 전시는 1. 국제적 시각에서 본 이집트 초현실주의 2. 예술과 자유 그룹 3. 이집트 초현실주의와 사진 4, 현대미술그룹 5. 이집트 초현실주의 그 후 등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다. 


유럽과 중동의 정서가 혼재되어 있는 이집트 초현실주의 회화에서 가장 많은 등장하는 주제는 여성, 기독교, 토템, 고통이었다. 어떤 부분에서는 같은 시기 한국 전쟁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들이 동감할 수 있는 점이 많았던 전시였다. 보편성과 특수성을 아울러 가지고 있는 이들 전후의 이집트 미술이 단순히 극단적인 경험을 체화했다는 점을 넘어서, 인간 보편적인 고통과 희생, 삶과 죽음을 다룬 작품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의미있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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