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훈데르트바서 2016 한국특별전
2016.12.14(수) - 2017.3.12(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 2관
훈데르트바서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화가이자 건축가이다. '그린시티'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건축 모형 작품, 환경포스터, 건축디자인, 스케치 등 총 14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 전 예술의전당에서 전시를 했을 때 관람을 하지 못하여 아쉬웠었다. 마침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를 한다 하여 이번에는 꼭 관람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던 차에 다녀오게 되었다.
전시장 입구로 들어서면 선명한 색채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건축가로 알려져 있어서 건축물 모형이나 사진이 더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림 작품이 많아서 놀랐다. 작품 또한 선과 도형으로 되어있는 형태가 많아서 보기가 편했다. 색감 또한 지금 보아도 촌스럽지 않은 세련된 색감이었다. 보는 내내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모형들이 전시장 중간중간에 놓여 있었는데 이제 장관이다. 훈데르트바서의 상상력이 대단하고 또한 그 건축물을 실제로 지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다. (그 시대 우리나라였다면 어린아이 장난이라고 화를 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지어진 건축물 사진이 조금 더 크게 프린트되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린시티의 주제에 맞게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훈데르트바서전은 세종문화회관에서 3.12일까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들르시면 이벤트도 많이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티켓할인이나 아이들 프로그램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hundertwasser.co.kr
블로그 http://blog.naver.com/starnsports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