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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수에나의 뉴욕 아트

천석필

뉴욕의 맨해튼은 언제나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넘쳐난다. 그러다 보니 예술가들의 재능을 한껏 음미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뉴욕의 명소인 미술관과 갤러리는 순수 회화에서부터 설치, 미디어 등 모든 예술의 범주를 아우른다. 수에나의 작품도 그들과 함께 뉴욕을 누비고 있다. 수차례의 개인 전시와 그룹전을 통해 독특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수에나는 수년간에 걸쳐 빈 담뱃갑을 모으고 있다. 평평하게 펼쳐진 담뱃갑은 사각형이나 원형 등 기존의 캔버스 형식을 벗어나 그 자체로 독특한 조형성을 보여준다. 최근에 뉴요커를 주제로 한 작품은 담뱃갑 위에 드로잉과 페인팅을 동시에 구사한 것이다. 지하철이나 공원, 길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국제도시인 뉴욕의 특성상, 인종의 구분은 불합리하다. 수에나가 추구하는 인류애는 모든 사람이 존귀하므로 인종의 불평등으로부터 자유로움을 얻는 것이다. 잠시의 기호품으로 쓰이다가 버려지는 담뱃갑은 차별받는 사람들에 대한 안쓰러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수에나의 담뱃갑 페인팅은 이러한 생각으로 시작되었다.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인종적 차별은 인격적이지 못한 사람의 행위로 마땅히 사라져야 할 것이다.


수에나


뉴요커 작품은 크기가 작아도 디테일한 표현 방식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증폭시킨다. 전시장에서는 100점 혹은 200점 이상의 디스플레이로 풍성한 볼거리도 안겨주고 있다. 한 점 한 점 살펴보면 그 안의 사람들은 각기 다른 표정과 동작, 표현 방식으로 거대한 스토리를 구성하고 있다. 뉴욕에서 생활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예술 작품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수에나의 뉴요커는 하나님의 사랑처럼 사람을 구별하지 않는 인류애를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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