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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 : 그의 죽음 뒤로 음악이 흘렀다

  • 청구기호813.7/홍54ㄴ;2017
  • 저자명홍성담 지음
  • 출판사에세이스트사
  • 출판년도2017년 4월
  • ISBN9788992243834
  • 가격20,000원

상세정보

2014년부터 16년까지 격월간 『에세이스트』에 연재한 ‘그의 죽음 뒤엔 음악이 흘렀다’를 수정ㆍ보완해 저자의 그림과 함께 묶었다. 편자는 마술적 사실주의의 독특한 기법으로 현실을 고발하는 이 글들을, 소설도 수필도 아닌 홍성담적 전위의 양식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평한다.

책소개

세월오월로 블랙리스트를 몰고온 시대의 반역아 홍성담의 큰썰(大說)

『난장』은 소설(小說)이 아니라 반역의 아들 홍성담의 시대를 향해 포효하는 큰썰(大說)이다. 일찍이 미술을 통해 동아시아의 미학적 아키타이프를 전취했던 작가가 오늘은 문장과 글을 들고 나타나 이 시대의 비극을 샤먼리얼리즘의 주술적이고 마술적인 양식으로 해체하고 치유한다. 줄거리가 제거된 채 고도의 상징으로 변용(變容)되는 문맥에 숨겨진 동사시아의 음률은 일종의 대하 서사시를 방불케 하며, 특유의 과장과 비꼬는 언사, 대담한 연출, 강렬한 풍자가 작렬하여 흥미를 더한다. 이것은 오직 홍성담만이 취하는 양식, ‘샤먼리얼리즘 양식’이다. 아니면 홍성담 식의 놀이라고 해도 좋겠다. 놀되 그냥 놀지 말고, 죽은 자와 산 자, 생물과 무생물, 꿈과 현실, 과거와 미래, 추와 미, 사랑과 증오를 모두 한자리에 불러내 우리함께 제대로 한판 놀자는 것.


* 부제 글씨: 이도윤 시인(1959~)


지은이 | 홍성담

목포에서 배로 두어 시간 걸리는 작은 섬에서 태어났습니다. 작은 구릉과 들판 너머로 파란 바다가 보이고, 긴 해안선 너른 개펄엔 수많은 생명들이 꼼지락꼼지락 들고나며 정답게 살아가는 자연 속에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며 개구진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조선대학교 미술과를 졸업하자마자 1980년 광주 오월을 겪은 작가는, 앞서 광주 오월 민중항쟁 연작 판화 「새벽」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그날의 광주를 이야기해 왔습니다. 『운동화 비행기』는 어릴 적 개구쟁이 시절로 돌아가 주인공 아이 정새날이 되어 광주 오월을 만나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환경·생태 연작 그림 「나무물고기」, 고문 연작 그림 「물속에서 스무날」, 동아시아 국가주의에 관한 연작 그림 「야스쿠니의 미망」, 제주도 신화 연작 그림 「신들의 섬」, 신문 사진 분석법에 관한 연작 그림 「사진과 사의」, 국가 폭력에 관한 연작 그림 「유신의 초상」, 세월호 연작 그림 「들숨 날숨」 등이 있습니다. 

국제 엠네스티가 1990년 ‘세계의 3대 양심수’로 선정, 미국의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가 ‘2014년 세계를 뒤흔든 100인의 사상가’에 선정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오월에서 통일로』, 홍성담 판화집 『해방의 칼꽃』, 『사람이 사람을 부른다』(夜光社/일본 도쿄/2012), 그림 소설 『바리』, 『동아시아의 야스쿠니즘』(唯學書房/일본 도쿄/2016), 소설 『난장』, 그림 에세이집 『불편한 진실에 맞서 길 위에 서다』 등이 있습니다.



목차

1장 사냥 

2장 잠입 

3장 함정

4장 중독

5장 채찍

6장 백정

7장 난장 

8장 산대굿

9장 각

10장 살

11장 아수라

12장 먼지

13장 종(終)

홍성담론: 김종완 | 시대의 어둠을 씻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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