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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는 미술관 : 명화를 이해하는 60가지 주제

  • 청구기호653.2/잭74ㄱ;2019
  • 저자명이에인 잭젝 지음, 유영석 옮김
  • 출판사미술문화
  • 출판년도2019년 1월
  • ISBN9791185954479
  • 가격25,000원

상세정보

미술사의 흐름을 주도한 60개 명화를 소개하며 연관된 미술 이야기도 아울러 풀어준다. 먼저 그림이 그려진 시대적 분위기와 작품 탄생 경위를 정리하고, 그림의 부분들을 확대해 화가가 숨겨놓은 의미를 파헤친다. 나열된 작가의 작품 하나씩을 흐름대로 감상하다 보면, 시대나 풀이가 연결되는 다른 작가와 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책소개

그림 앞에서 당신의 시선은 어디에 머물러 있나요?

미술관에 가면 눈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모르겠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갈 곳 잃은 눈길은 그림 위를 정처 없이 배회하고… 명작이라고 칭송받는 위대한 작품임이 분명한데 멍하니 바라보다 아무런 감흥 없이 돌아오기 일쑤다. 위대한 예술작품 앞에서 황홀경에 빠진다는 스탕달 신드롬은 고사하고 도무지 아무것도 느낄 수가 없다. 그림은 어떻게 ‘감상’하는 걸까? 그림을 보고 감동받는다는 게 가능한 일일까?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명화 속 숨은 장치들

『가까이서 보는 미술관』은 큰맘 먹고 미술관에 갔으나 작품 앞에 멍하니 서 있다 아무런 소득 없이 돌아오곤 했던 모두를 위한 그림 감상의 개론서다. 

본서에서는 미술사의 흐름을 주도한 60개 명화들을 세 단계에 걸쳐 소개한다. 도입부에서는 그림이 그려졌을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와 그림이 탄생하기까지의 경위를 이야기한다. ‘양식과 기법’은 명화 속 구석구석을 확대해 보여주며 화가가 배경에 은밀하게 숨겨놓은 의미를 낱낱이 파헤친다. 〈아르카디아의 목자〉 속 낫의 형상을 만들어내는 한 사람의 팔 그림자, 〈계약 결혼〉의 창밖으로 언뜻 보이는 공사 중인 호화 저택, 〈절규〉 속 전방의 일그러진 인물과는 달리 평온해 보이는 두 행인의 모습… 실제 미술관에선 파악하기 힘든 명화 속 숨은 장치들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화가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달한다. 종교화와 르네상스, 로코코와 바로크, 표현주의와 팝아트 등 60점의 명화 속에서 도출해낸 60가지 주제들은 명화를 이해하는 마지막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실제 미술관에선 그림을 멀리서 관망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명화는 익숙하지만 동시에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하지만 그림을 구석구석 들여다볼 수 있는 『가까이서 보는 미술관』에서, 명화는 보다 명쾌하고 흥미로운 것이 된다.


60개 명화 속 숨은 이야기 조각을 맞추다보면

미술사의 흐름이 보인다

위아래가 거꾸로 뒤집힌 글자, 거울에 비친 사람의 형상, 큰 소리로 짖거나 다른 곳을 쳐다보는 개들… 명화의 이미지는 우리에게 익숙하다. 하지만 명화 속에 숨겨진 이러한 장치들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화면의 중심에만 초점을 맞추느라 우리의 눈은 번번이 화가가 배경 속에 숨겨놓은 다양한 상징을 스쳐 지나간다. 설사 이러한 디테일을 어떻게 발견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그림에 대한 이해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그림을 둘러싼 사회적 합의가 이미 소실된 현대에 그림 속 상징을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림 자체가 아니라 그림을 둘러싼 주변 상황, 시대적 분위기와 화가의 생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다. 

물론 예술에 정답은 없다. 명화의 감상과 해석 또한 오로지 개인의 몫이다. 하지만 감상의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 특정 시기에 탄생한 명화를 현대의 우리와 결합시켜주는 최소한의 안내는 필수적일 것이다. 『가까이서 보는 미술관』은 두고두고 꺼내 읽는 나만의 도슨트와도 같다. 60개 명화 속 숨은 이야기 조각을 맞추다보면 응시의 단계에서 나아가 그림을 이해하고 미술사의 총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 이에인 잭젝 (Iain Zaczek)

 

스코틀랜드의 던디Dundee에서 태어나 옥스퍼드의 Wadham College와 Courtauld Institute of Art에서 공부했다. 현재 런던에 거주하며 회화와 디자인에 관한 책들을 전문으로 집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상주의자들The Impressionists』, 『아르데코의 정수Essential Art Deco』, 『켈트 족의 회화와 디자인Celtic Art and Design』, 『채색필사본의 예술The Art of Illuminated Manuscripts』 등이 있다.


옮긴이 | 유영석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월전미술관 학예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경성대와 창원대에 출강하며, 역서로는 『색다른 색이야기』(나들목), 『신화와 미술 성서와 미술』(아트나우, 공역) 등이 있다.



목차

서론


조토 디 본도네, 〈애도〉 | 회화의 부활

프라 안젤리코, 〈수태고지〉 | 수태고지의 다양한 해석

얀 반 에이크, 〈아르놀피니의 결혼〉 | 유화의 발전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 미술작품 속의 비너스

히에로니무스 보스, 〈지옥도〉 | 지옥도 속 인간의 공포

레오나르도 다 빈치, 〈모나리자〉 |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알브레히트 뒤러, 〈학자들 속의 예수〉 | 르네상스의 전달자

라파엘로, 〈아테네 학당〉 | 바티칸 ‘서명의 방’ 장식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아담의 창조〉 | 미켈란젤로가 바꾼 예술가의 지위

티치아노, 〈바쿠스와 아리아드네〉 | 고대 신화의 재현

한스 홀바인, 〈대사들〉 | 초상화와 선전 미술

피터르 브뤼헐, 〈눈 속의 사냥꾼들〉 | 미술작품 속 사계절과 열두 달

엘 그레코,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식〉 | 미술과 반종교개혁(가톨릭 종교개혁)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힌 성 베드로〉 | 신선한 충격의 사실주의

페테르 파울 루벤스, 〈십자가에서 내려짐〉 | 웅장하고 화려한 바로크 양식

프란스 할스, 〈웃고 있는 기사〉 | 자연스러움을 포착하는 법

안토니 반 다이크, 〈찰스 1세의 기마초상화〉 | 말을 탄 초상화의 의미

니콜라 푸생, 〈아르카디아의 목자〉 | 프랑스 고전주의

렘브란트 판 레인, 〈야간 경비대〉 | 네덜란드 집단 초상화

디에고 벨라스케스, 〈궁정의 시녀들〉 | 모델의 자격

얀 페르메이르, 〈우유를 따르는 하녀〉 | 의미 없는 대상은 없다

카날레토, 〈대운하에서 펼쳐지는 레가타〉 | 실제 경관을 그리는 미술

윌리엄 호가스, 〈계약결혼〉 | 회화에서 교훈 찾기

토머스 게인즈버러, 〈앤드류 부부〉 | 단란한 가족이 있는 풍경

장-오노레 프라고나르, 〈그네〉 | 경쾌한 아름다움의 로코코 양식

벤저민 웨스트, 〈울프의 죽음〉 | 근대적인 역사화

자크-루이 다비드, 〈마라의 죽음〉 | 신고전주의와 프랑스 혁명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 | 오리엔탈리즘

프란시스코 고야, 〈1808년 5월 3일〉 | 승자 없는 전쟁의 이미지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안개 낀 바다 위의 방랑자〉 | 풍경과 낭만주의

테오도르 제리코, 〈메두사 호의 뗏목〉 | 바다의 재앙

존 컨스터블, 〈건초마차〉 | 풍경에 대한 새로운 접근

외젠 들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 | 낭만주의와 혁명

토머스 콜, 〈우각호〉 | 허드슨 강변 화파의 정신적 자연

조셉 말로드 윌리엄 터너, 〈눈보라: 항구를 빠져나가는 증기선〉 | 숭고의 미학

귀스타브 쿠르베, 〈목욕하는 여인들〉 | 취미의 발견

장-프랑수아 밀레, 〈이삭 줍는 사람들〉 | 농부의 삶

에두아르 마네, 〈풀밭 위의 점심식사〉 | 전통과 모더니티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성스러운 베아트리체〉 | 라파엘 전파의 여류화가들

토머스 에이킨스, 〈1인용 스컬 위의 맥스 슈미트〉 |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

에드가 드가, 〈리허설〉 | 일상의 순간포착

제임스 애벗 맥닐 휘슬러, 〈검정과 금빛의 야상곡: 떨어지는 불꽃〉 | 예술의 경계를 넓히다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물랭 드 라 갈레트에서의 무도회〉 | 회화의 주제가 된 현대인의 생활

조르주 쇠라, 〈그랑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 과학과 색채

존 싱어 사전트, 〈카네이션, 백합, 백합, 장미〉 | 유럽으로 진출한 미국 화가들

폴 세잔, 〈생 빅투아르 산〉 | 후기인상주의의 변하지 않는 가치

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 | 광기와 창조성의 상관관계

에드바르트 뭉크, 〈절규〉 | 표현주의

폴 고갱,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원시주의

클로드 모네, 〈수련이 있는 연못〉 |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

파블로 피카소, 〈아비뇽의 아가씨들〉 | 입체주의의 탄생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 빈 분리파의 장식적인 회화

앙리 마티스, 〈춤〉 | 회화 속 춤이 이야기하는 것

피트 몬드리안, 〈빨강•노랑•파랑의 구성〉 | 추상의 탄생

르네 마그리트, 〈이미지의 배반〉 | 이미지와 실제

살바도르 달리, 〈기억의 영속성〉 | 마인드 게임

조지아 오키프, 〈접시꽃과 함께 있는 양의 머리〉 | 지역주의자들

에드워드 호퍼, 〈밤을 새는 사람들〉 | 도시 생활의 연대기

잭슨 폴록, 〈가을리듬〉 | 추상표현주의

앤디 워홀, 〈2백 개의 캠벨 수프 깡통〉 | 팝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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