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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소녀의 웃음이 내 마음에 : 새로운 명화, 따뜻한 이야기로 나를 안아주는 그림 에세이

  • 청구기호650.4/선25ㄱ;2017
  • 저자명선동기
  • 출판사을유문화사
  • 출판년도2017년 3월
  • ISBN9788932473512
  • 가격15,000원

상세정보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그림에서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를 찾아 10년 가까이 블로그를 통해 연재한 글을 엮었다. 작품 이미지 한 면과 길지 않은 이야기 한 면의 구성으로 반복된 책은, 저자의 기억에 추억으로 남은 그림엽서의 짧은 편지처럼 곁에 두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책소개


‘그림 읽어 주는 남자’가 소개하는 위대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그림 112점!

“누구나 가슴속에 명화 하나쯤은 간직하는 거 아닌가요?” 혹시 이 말을 듣고 떠오르는 그림이 누구나 흔히 알 만한 유명 화가의 작품이라면, 앞으로 당신의 인생 명화를 한번 새롭게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

『그림 속 소녀의 웃음이 내 마음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위대하고 아름다운 그림 112점을 편안한 해설과 따뜻한 이야기를 더해 소개한 그림 에세이다. 저자 선동기는 네이버 선정 미술 분야 파워블로거로 7년 연속 선정될 만큼 인상 깊은 그림 이야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꾸준히 연재했다. 우연이라도 그의 글을 본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두 번 세 번 계속해서 그가 들려주는 그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정말 아름답다는 감탄을 자아내고 그림이 마치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 같다는 공감을 얻어낸 그는 수많은 블로거의 발길을 붙들었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화가이면서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그들의 매혹적인 그림만을 선별해 소개한다. 


지치고 소란한 일상에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는 특별한 그림 이야기

이 책은 마치 오래전에 받은 한 장의 그림엽서를 보는 것 같다. 앞면에는 간직하고 싶은 그림을, 뒷면에는 그때 그 순간의 감상을 담은 설레고 따뜻한 엽서. 멋진 풍경 앞에서 누군가에게 함께 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마음을 엽서에 담아 보내듯이 써 내려간 이 책은 그런 저자의 담백하면서도 다정다감한 감성이 그대로 묻어난다. 

수백 년이 지난 명화 속에는 인생의 많은 부분이 담겨 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하며, 세상을 향해 탄식하게도 한다. 이 책은 명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인간의 사랑과 그리움, 꿈과 희망, 슬픔과 욕망과 같은 삶에 대한 모든 물음을 담았다. 알베르트 에델펠트가 그린 「슬픔」 속 절망에 빠진 두 남녀를 보면서 슬픔에서 다시 일어서는 ‘희망’을 이야기하고, 빅토르 비뇽의 「엄마와 산책하는 아이」라는 그림을 보며 당신의 몸을 우려내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다. 또 들판 위에 낡은 의자를 놓고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는 「집시의 화장대」의 여인을 향해서는 주어진 삶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게 해 주었다며 “아가씨! 고맙습니다”를 외친다. 그리고 무수한 햇살과 함께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 소녀의 그림을 보면서 마치 첫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모습을 그려낸다.

중요한 것은 책장을 넘기지 않고도 그림과 글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면서 동시에 오디오 가이드를 듣는 것처럼 이 책은 한쪽에는 그림을, 다른 한쪽에는 글을 넣어 그림과 그림 이야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 페이지 하단에 있는 화가의 생애를 짤막하게 설명한 글상자가 의외의 재미와 반전을 선사한다. ‘그림 읽어 주는 남자’ 선동기는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에 상상을 더해 자신의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색 바랜 캠버스 안에 자신의 삶을 투영하는 길을 활짝 열어 준다. 

어느 낯선 여행지에서 날아온 엽서 속 사진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듯, 책장을 넘기다 만나는 그림 속 소녀의 웃음, 농부의 눈빛, 여인의 눈물이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책 속의 그림이 삶 속에 성큼 들어오는 마법 같은 순간들

좋은 명화를 소개하는 책은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저자 선동기에게는 그들에게 없는 특별함이 있다. 길에서 지나치는 표지판조차 그의 눈길이 닿으면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다. 그는 고속도로의 ‘마지막 휴게소’ 표지판을 보며 인생에도 마지막을 알리는 표지판이 있으면 어떨까를 생각해 본다. 마지막 기회, 마지막 직장, 마지막 사랑…. 그러나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인생은 역동적이고 재미있다고 말한다. 재미있다는 것은 결과를 알 수 없을 때 느끼는 감정이다. 그래서 역시 인생의 ‘마지막’ 표지판은 없는 것이 좋겠다는 그의 이야기에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었던 도로의 표지판 하나로도 다시 한번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이렇듯 사소한 것 하나에도 생명을 불어넣는 선동기의 특별함은 그림 이야기 속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여성 작가들 특유의 감성에 비해 세련미는 적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의 그림 이야기를 보다 보면 잊고 살았던 옛 추억을 떠올리고 주위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담백하면서도 편안하고 따뜻한 ‘그림 읽어 주는 남자’의 안내를 받아 평소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그림이 삶 속에 성큼 들어오는 마법 같은 순간들을 만끽해 보자. 책에 수록된 112개의 그림은 여섯 개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다. 


하나. '삶과 희망의 순간들'은 살아가는 것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담은 그림들로 가득하다. ‘희망’에서는 죽기 전 1,4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핀란드 화가 알베르트 에델펠트의 「슬픔」, 네덜란드의 ‘밀레’라고 불린 요제프 이스라엘스의 「어부의 귀환을 기다리며」, 유럽의 가장 유명한 풍경화가 중 한 명인 조반니 세간티니의 「숲에서 돌아오는 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삶’에서는 화가 말고는 금전적으로 성공한 직업이 없는 얀 스테인의 「학교 선생님」, 엄청난 양의 와인과 샴페인을 마시는 사람으로 더 유명했던 로비스 코린트가 그린 「해골과 함께 있는 자화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둘. '가족 그리고 관계에 관한 고찰'의 ‘가족’에서는 스위스의 국민 화가라고 불리는 알베르트 사무엘 앙커의 「할아버지」, 런던에서 초상화가로 부와 명예를 쌓은 제임스 티소의 「책 읽어 줄게」, 미국 최초의 흑인 화가 헨리 오사와 타너의 「밴조 수업」 등이 수록되어 있다. ‘관계’에서는 스승과 친구처럼 지냈던 에밀 뮤니에르의 「각별한 순간」, 농민들을 담은 작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대화 중인 농부들」 등이 수록되었다.


셋. '그리움과 사랑, 그 찬란함'의 ‘그리움’에는 물감에 섞인 납 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가이 로즈의 「곤란한 답장」, 자연에 자신의 감정을 담은 그림으로 유명한 마티아스 알튼의 「비」, 훌륭한 성품과 뛰어난 풍경화로 사랑받은 한스 달의 「눈부신 풍경」 등이 있고, ‘사랑’에는 어려서부터 목각 조각에 뛰어난 솜씨를 보였던 헨리 모슬러의 「크리스마스 아침」, 평론가들의 혹평을 받아 화가를 포기할 뻔했던 필립 휠슨 스티어의 「다리」, 빅토리아 시대에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은 필립 칼데론의 「깨진 맹세」 등이 있다. 


넷. '너른 세상, 커다란 꿈'의 ‘세상’에는 모네의 전시회를 보고 “나쁘지 않군!”이라는 말을 남긴 장 레옹 제롬의 「아레오파고스 앞의 프리네」, 미국인이지만 화가로서의 생활 대부분을 파리에서 보낸 헨리 베이컨의 「센 강을 따라서」 등이 수록됐다. ‘꿈’에서는 파리의 최고 사실주의 화가라고 평가받은 빅토르 가브리엘 질베르의 「장날」, 전쟁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명성을 얻은 알퐁스 드 뇌빌의 「참호 속에서」, 석양을 보다가 “신이시여, 정말 아름답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조지 이네스가 그린 「크리스마스이브」 등이 있다.


다섯. '욕망과 슬픔의 아리아'의 ‘욕망’ 편에는 1970년, 평론가들에 의해 재발견된 화가 기욤 세냑의 「삐에로의 포옹」, 크림전쟁 종군 화가로 참여하기도 한 오라스 베르네의 「워털루 최후의 병사」 등이 수록되었고, ‘슬픔’ 편에는 영국 리드의 아마추어 수채화가 부모 밑에서 태어난 찰스 웨스트 코프의 「가시」, 친구들과 함께 장식성이 강한 회화를 그렸던 나비파를 결성하여 실질적인 리더가 된 폴 랑송의 「울고 있는 여인」, 아일랜드를 진정으로 사랑한 화가라는 평을 받은 어스키 니콜의 「담배 피는 남자」 등이 담겼다. 


여섯. '마음과 쉼에 관하여'의 ‘마음’에서는 러시아 풍경화의 얼굴을 바꿨다는 평을 얻은 니콜라이 두보브스키의 「몹시 추운 아침」, 어린아이 묘사로는 당대 최고였던 프레더릭 모건의 「사과 따기」, 많은 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화가의 길을 걸은 알프레드 기유가 그린 「안녕」 등을 볼 수 있고, 마지막 ‘쉼’에서는 여섯 살 연상의 아내를 두었던 토마스 윌머 듀잉이 그린 「갈색 지빠귀」, 화가이기 전에 최고의 남편이었던 존 슬론의 「겨울, 저녁 6시」 등이 수록되어 있다. 


지은이 | 선동기

10년 가까이 미술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림 읽어 주는 남자’다. 맛깔스러운 그림 이야기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네이버 선정 미술 분야 파워블로거로 7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널리 알려진 화가보다는 미술사 책이 놓친 화가들을 쏙쏙 찾아내어 소개하는 그의 블로그는 매혹적인 그림은 물론이고 편안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에 상상을 더해 자신의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5백 명의 화가를 소개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금도 화가들의 자료와 그림을 수집, 소개하고 있는 중이다. 닉네임으로 사용 중인 ‘레스까페(Rescape)’는 대학 때 친구들과 만들었던 독서 모임의 이름이었는데, 불어로 ‘생존자’라는 뜻이다.



목차


하나. 삶과 희망의 순간들

희망

알베르트 에델펠트|슬픔//알프레드 시슬레|봄의 작은 초원//프레드릭 에드윈 처치|나이아가라 폭포//니콜라이 두보브스키|무지개//요제프 이스라엘스|어부의 귀환을 기다리며//줄리앙 뒤프레|건초 만드는 사람//조지 벤저민 룩스|세 명의 최고 병사//블라디미르 오를로프스키|모래톱//조반니 세간티니|숲에서 돌아오는 길

아르망 기요맹|주앵빌에 있는 마른 강 위의 다리//토마스 윌머 듀잉|점쟁이//얀 스테인|학교 선생님//줄리우스 르블랑 스튜어트|독서//페데르 모크 몬스테드|붉은 양산//조제프 파커슨|동쪽에서 서쪽으로 부는 차가운 바람//로비스 코린트|해골과 함께 있는 자화상//라우릿스 안데르센 링|철도 역무원//월터 맥이웬|일터에서 돌아오는 길//비토리오 레지니니|리허설//에두아르 베르나르 드바 퐁상|집시의 화장대//크리스티안 크로그|돛을 묶다


둘. 가족 그리고 관계에 관한 고찰

가족

알베르트 사무엘 앙커|할아버지//테오필 루이 뒤홀|들판에서의 식사//제임스 티소|책 읽어 줄게//한스 토마|오누이//하리어트 바케르|옅은 색 풀밭 위에서//헨리 오사와 타너|밴조 수업//빅토르 비뇽|산책하는 엄마와 아이//크리스티안 크로그|엄마와 아이

관계

윌리엄 체이스|신네콕 가는 길//에밀 뮤니에르|각별한 순간//에우제니오 잠피기|내 새가 죽었어요!//

파벨 안드레예비치 페도토프|철학자의 아침 식사//헨리 모슬러|다가오는 폭풍우//미하일 콘스탄티노비치 클로트|농부의 아내//조르주 라 드 투르|싸우는 음악가들//페데르 모크 몬스테드|토볼레의 빨래하는 여인들//빌헬름 라이블|대화 중인 농부들//헤르만 케른|가락이 맞지 않는 음


셋. 그리움과 사랑, 그 찬란함

그리움

가이 로즈|곤란한 답장//칼 라르손|신문을 읽는 숙녀//마티아스 알튼|비//라우릿스 안데르센 링|헤르만 캘러 여섯 아이의 옆모습이 담긴 초상화//라몬 카사스 이 카르보|한가로움//한스 달|눈부신 풍경//프레드릭 바지유|그물을 든 어부//존 조제프 이네킹|가시 빼기

사랑

헨리 모슬러|크리스마스 아침//장 비버트|그이는 왜 안 오는 거지?//줄리앙 뒤프레|농부들의 점심//

프레더릭 헨드릭 케머러|낚시하는 오후//프레더릭 헨드릭 케머러|말다툼//필립 윌슨 스티어|다리//필립 칼레론|깨진 맹세//찰스 헤이우드|사랑이 끝내 승리할 것입니다//스벤 리카르드 베르그|북유럽의 여름 저녁//토마스 파에드|둘 다 잘못이야//비센테 팔마롤리|상사병


넷. 너른 세상, 커다란 꿈

세상

앙리 쥘 장 조프로이|7월 14일 프랑스 혁명 기념일//발렌틴 알렉산드로비치 세로프|타우리스 섬의 이피게니아//장 레옹 제롬|아레오파고스 앞의 프리네//헨리 베이컨|센 강을 따라서//줄리어스 르블랑 스튜어트|1897년형 푸조 브와츄레이터를 타고 블로냐 숲으로 가는 골드스미스 자매들//조르주 라 드 투르|다이아몬드 에이스를 숨긴 사기꾼//샌퍼드 로빈슨 기퍼드|맨스필드산의 스케치//루크 필즈|임시 수용소 입소 허가를 기다리는 지원자들//윌리엄 스튜어트 맥죠지|시소//파스칼 아돌프 장 다냥 부브레|징집병//게리 멜처스|강론//안토니오 파올레티|속임수

알프레드 톰슨 브라이처|바닷가에서//빅토르 가브리엘 질베르|장날//얀 스테인|드로잉 수업//알퐁스 드 뇌빌|참호 속에서//조지 이네스|크리스마스이브//아르케디 릴로프|창공에서//한스 구데|모스 근처 잔교//윌러드 르로이 메트캐프|배터리 파크//빌렘 비첸|한밤의 워털루 다리


다섯. 욕망과 슬픔의 아리아

욕망

바실리 바실리예비치 베레시차킨|전쟁의 화신//윌리엄 프레더릭 에이미|아빠를 언제 마지막으로 보았지?//기욤 세냑|피에로의 포옹//라스 베르네|워털루 최후의 병사//에두아르 베르나르 드바 퐁상|루브르 궁전 입구의 어떤 날//토마 쿠튀르|황금 때문에

슬픔

찰스 웨스트 코프|가시//폴 랑송|울고 있는 여인//에로 예르네펠트|집으로 돌아가는 길//어스킨 니콜|담배 피는 남자


여섯. 마음과 쉼에 관하여

마음

니콜라이 두보브스키|몹시 추운 아침//프레더릭 모건|사과 따기//페르디난드 게오르그 발트뮐러|수업이 끝났어//알프레드 기유|안녕//헨리 베이컨|에트르따 해변//주세페 데 니티|광대 모습의 사라 베르나르//라이오넬 윌든|하와이 어부//필립 윌슨 스티어|해변의 여인//필립 리처드 모리스|첫 영성체, 디에프//빌헬름 함메르쇠이|햇빛//아서 해커|위험에 빠지다//니콜라오스 기지스|이발사

토마스 윌머 듀잉|갈색 지빠귀//로버트 줄리앙 언더덩크|블루보넷 밭 사이의 길//페터 세벌린 크로이어|스카겐에서의 산책//알퐁스 드 뇌빌|오래된 마을의 골목길//아브람 아르크니포프|오카 강 위에서//루이 아벨 트뤼세|생라자르역//존 슬론|일요일, 머리 말리는 여인들//존 슬론|겨울, 저녁 6시//아르케디 릴로프|야생 마가목//한스 구데 | 발레스트란에서 본 풍경//윌리엄 헨리 마겟슨|오두막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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