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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 : 대한민국 1호 도슨트가 안내하는 짜릿한 미술사 여행

  • 청구기호비공개
  • 저자명김찬용 지음
  • 출판사아르테
  • 출판년도2021년 1월
  • ISBN9788950993535
  • 가격16,000원

상세정보

14년 차 도슨트인 저자의 미술 보는 길 안내서다. 그의 설계에 따라 근대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고속도로를 달리듯 진행하며, ‘나만의 방식으로 미술을 좋아하는 순간 찾기’를 제안한다. 마음에 드는 지점을 찾으면 거기부터 ‘주변 탐색’을 통해 취향의 영역을 넓히기를 추천한다. 좋아하는 지점에서 시작해야 지식•취향이 쉽게 넓어질 수 있는 이유에서다.

책소개


대한민국 1호 도슨트 김찬용과 함께

당신의 취향으로 직진하는 미술사 여행

미술, 아는 만큼 보인다? 미술, 좋아하는 만큼 보인다! 오랜 기간 전업 도슨트로 활동하며 수십만 관람객을 미술의 세계로 안내해온 대한민국 1호 전시해설가 김찬용의 첫 번째 책. ‘이게 미술이야?’, ‘이게 왜 위대한 작품이지?’ 물음표로 가득한 미술 감상에 지친 채 미로 같은 미술관을 헤매는 당신을 위한 맞춤형 미술 길 안내서. 미술 공부, 무조건 알타미라 동굴벽화부터 시작해야 하는 걸까? 어느 세월에 2000년대까지 배우지? 미술 길에서 헤매던 당신에게 김찬용은 “좋아하는 곳부터 함께 시작하자”고 제안한다. 모르는 것은 지금부터 알면 되고, 미술을 좋아하는 방식은 각자 다양할 수 있으니까! 14년 차 도슨트 김찬용의 노하우로 설계된 최단 거리 미술사 여행은 인상파부터 동시대 미술까지 유쾌하고 명쾌하게 당신을 안내할 것이다. 그리고 이 길의 끝에서 당신은 미처 몰랐던 취향을 찾고, 미술 애호가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이다.


전시장에서 나를 이끌던 명쾌한 목소리,

14년간 갈고닦은 레전드 도슨트의 미술 길 안내가 시작된다!

당신이 갔던 전시에는 언제나 그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 및 VIP 전담 도슨트이며, 테이트 모던, 퐁피두 센터, 세종문화회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찬용. 그는 14년간 알베르토 자코메티, 르 코르뷔지에, 마크 로스코, 알렉산드로 멘디니, 에드바르드 뭉크, 폴 고갱, 데이비드 호크니, 툴루즈 로트렉, 장 미쉘 바스키아 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80여 개의 전시장에서 30만 관람객을 만나온 대한민국 1호 도슨트다. 전시장이 아닌 곳에서도 다양한 대중과 만나고자 3년 전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여 누적 조회수 90만을 기록하였고, 〈방구석 1열〉, 〈우리동네 미술관〉, 〈투자의 정석〉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에 ‘도슨트’라는 이름을 알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에는 많은 사람들이 미술과 가까워지고 삶 속에서 미술을 즐기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김찬용 도슨트의 마음이 담겨 있다. 믿고 보는 도슨트의 전문성, 오랜 기간 관람객들을 만나며 갈고닦은 감각과 재미 그리고 우리 모두가 각자의 취향을 찾고 미술 애호가가 될 수 있다는 유익성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책이다. 배우 신세경은 전시장에서 김찬용 도슨트를 만났던 관객의 한 사람으로서 “매번 오답처럼 느껴졌던 나의 감상평도 따듯하게 감싸주며 오롯이 나만의 방식으로 미술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던 목소리를 책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이 책을 추천한다.

미술과 친해지고 싶어 미술관을 기웃거리며 대책 없는 짝사랑에 빠진 당신이라면 김찬용이 그 사랑을 이뤄줄 스마트한 큐피드가 되어줄 것이다. 아나운서 신아영도 “김찬용은 당신이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보고 감동하지 않아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보고 실망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조금 서투르고 뒤죽박죽이어도, 내가 가고 싶은 대로 가볼 수 있는 것. ‘바로 그래서 미술은 재밌다’고 말한다” 라고 말한다.

김찬용은 마치 수학 공식처럼 미술에 대해 설명하는 입문서들 사이에서 ‘정해진 방식이 아닌, 나만의 방식으로 미술을 좋아하는 순간을 찾기’를 제안한다. 각자 좋아하는 지점은 다를 수 있고, 좋아하는 곳에서 시작해야 지식과 취향이 쉽게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트 내비게이션의 미술사 여행은 저자가 설계한 아트맵을 따라 진행된다. 아트맵은 근대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고속도로 같은 길이다. 아트 내비게이션의 여정에서 마음에 드는 지점을 발견했다면 ‘주변 탐색’을 통해 취향의 영역을 넓혀가보자.


우리는 최단거리로 간다!

인상파부터 현대미술까지 큰 그림을 보여주는 스마트한 미술 교양서

“『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은 방대한 근·현대 미술사를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수백 년의 역사를 통시적으로 보여주면서도, 지루할 틈을 허락하지 않은 채 독자들을 인문학적 소양의 지름길로 인도한다.” 미술평론가 홍경한의 말이다.

이 책은 ‘미술사 공부는 벽돌처럼 두꺼운 책의 동굴 벽화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편견을 깬다. 미술의 창조적 샘물을 맛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는 우리들을 위해 미술계 1타 강사 김찬용은 쉽고 알차며 재미까지 있는 경로를 설계하였다. 익숙한 인상파부터 시작하여 입체파, 야수파를 거쳐 어딘가 어렵지만 있어 보이는 데스테일, 청기사파, 다다이즘, 추상표현, 초현실주의 그리고 어디서도 잘 알려주지 않았던 난해한 예술 팝아트, 플럭서스, 개념미술, yBa, 개념미술, 공공미술 등 동시대를 이끌고 있는 핫한 예술가까지 손에 잡힐 듯 명쾌하게 소개한다. 특히 이 책은 데미안 허스트, 신디 셔먼, 니키 리, 마크 로스코,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 올라퍼 엘리아슨 등 대분의 책들이 거의 다루고 있지 않은 동시대 미술의 가치와 의미, 흐름에 대한 명쾌한 설명을 들려준다. 덕분에 독자들은 같은 시대를 함께하는 동시대 예술가와 트렌드를 알아가는 즐거운 특권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은 미술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흐름은 물론 트렌드까지 챙긴 스마트한 미술 길 안내서다. 이 책은 창조성과 예술성에 목마른 우리를 미술 애호가로 변화시켜줄 최적의 입문서이다.


지은이 | 김찬용

우리나라 1세대 전시해설가이자, 열렬한 미술 애호가.

14년간 80여개 전시에서 수십만 관객을 미술의 길로 안내하며 ‘전시장의 피리부는 사나이’로 불려왔다. 런던 테이트모던, 파리 퐁피두센터,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외 대표적인 미술 공간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로 여겨지며 직업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도슨트를 직업화하기 위해 14년간 전업 도슨트로 활동하며 ‘전시해설가’라는 명칭을 만들기도 했다. 전시뿐 아니라 유튜브 강연, 방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미술계의 타고난 이야기꾼으로 꼽히는 그는 사실 뒤에서 오래 연구하고 준비하는 노력파다. 또한 스타 도슨트로 빛나는 순간보다는 작품 뒤에서 대중들을 안내하고 납득시키는 순간을 더 사랑하는 도슨트다. 누구나 미술 애호가가 되어 일상에서 미술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오래된 마음과 공부를 담아 이 책을 집필하였다.


목차

0. 아트 내비게이션 사용법 : 미술, 아는 만큼 보일까요?


1장 출발지를 설정하세요: 가장 좋아하는 곳에서 시작하는 미술사 여행

01. 〈모나리자〉는 정말 최고의 작품일까요?

02. 미술사 공부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2장 사고 다발 지점입니다 : 익숙하지만 잘 몰랐던 인상파

03. 근대 미술의 시작, 인상파

04. 인상파의 끝을 알린 놈, 놈, 놈


3장 다음 안내까지 직진입니다 : 인상파의 뒤를 잇는 모던아트

05. 인류의 역사를 바꾼 3대 사과

06. 세기의 라이벌 야수파와 입체파

07. 추상미술의 아빠, 엄마


4장 급커브 구간입니다: 변기가 문을 연 새로운 세계

08.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변기, 개념미술

09. 전쟁의 폐허에서 피어난 무의식과 환상, 초현실주의


5장 과속에 주의하세요 : 돈의 힘을 보여준 미국미술

10. 미국, 추상표현주의로 세상의 중심에 서다

11. ‘무엇이 미국스러운 것인가?’에 팝아트가 답하다


6장. 경로를 이탈했습니다 : 이것도 예술인가요?

12. 캔버스를 벗어난 미술, 플럭서스

13. 가장 익숙한 것에 질문을 던지다, 포스트 모더니즘

14. 밀레니엄 시대의 주역, yBa


7장.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일상, 예술이 되다

15. 일상 속에 스며든 예술, 동시대 미술

16. 예술을 마주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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