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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의 빅뱅 : 단색화 열풍에서 이우환 위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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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구기호600.9/심52ㄷ;2016
  • 저자명심상용 외 7인 지음
  • 출판사옐로우헌팅독
  • 출판년도2016년 12월
  • ISBN9791195898114
  • 가격15,000원

상세정보

국내의 미술상황과 흐름을 분석하고, 다양함을 토대로 세계미술과 지역미술 그리고 한국 미술사 맥락 읽기를 시도해온 『컨템포러리 아트 저널』이 잡지의 형식에서 벗어나 한 가지 큰 흐름의 주제 관련 글을 모으고 단행본의 형식으로 묶었다.

먼저 『한국 미술의 빅뱅』은 한국 미술시장 열풍이 시작 때와 멈출 때는 언제인가? 미술계는 왜 위작 권하는 사회가 되었는가? 완판의 미학 근거는 무엇인가? 등의 현대미술과 바로 지금의 미술 현장에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한국미술의 위기를 감지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변화와 기회를 논하는, 단색화부터 이우환 위작까지 10편의 글을 엮었다.

이어 『한국 미술의 마음』은 이중섭, 박수근, 백남준, 권진규, 나혜석, 장욱진, 이쾌대, 이응노, 이성자, 김종영 총 10명의 근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세계와 삶이 재조명되었다. 실존의 문제만으로도 버거운 시대에 대체로 추방자나 유목민으로, 약자였거나 자의 반 타의 반 약자의 길을 걸었던 그들을 통해 해방 이후 70년 한국미술을 되짚어보는 사유의 글 10편을 엮었다.


책소개

- 단색화 열풍, 민중미술 열풍, 이우환 위작에 이르기 까지…

- 한국 미술은 어디로 향하는가…

   심상용 외 7명의 저자들이 공저한 「한국 미술의 빅뱅: 단색화 열풍에서 이우환 위작까지」는 미술시장이 내세우는 ‘완판의 미학’에 의문을 제기하고 한국미술 이면에 주목한다. 최근 논란이 되었던 단색화 열풍, 민중미술 열풍, 그리고 이우환 위작에 이르는 현 미술계의 화두를 재조명하는 것이 출간의 취지다.  


   “위작사건의 의미를 축소하고, 홍콩이나 런던시장에서의 완판의 의미를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기사들이 넘친다. 글로벌 미술시장의 호시절이 다시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면서 말이다. 그렇더라도 꺼졌던 거품이 다시 부풀어 오를지는 불확실하다. 서브프라임 사태와 같은 상황이 재현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다. 설사 그것이 가능하더라도 고작해야 새로운 거품일 뿐이다. 지금으로선 차라리 들이닥칠지도 모를 밝지 않은 미래를 대비하라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조언이지 않을까” (이우환과 박서보 읽기: 위작과 완판 사이_본문 중)


   「한국 미술의 빅뱅: 단색화 열풍에서 이우환 위작까지」는 미술계의 폭로나 누설을 넘어, 한국미술의 새로운 기회를 향해 한 걸음 내딛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라는 것이 저자들의 주장이다.  


   본 저서는 활력이 넘쳐 보이는 현대미술과 그 현장에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한국 미술시장 열풍’이 시작하는 때와 멈출 때는 언제인가? 미술계는 왜 위작 권하는 사회가 되었는가? 완판의 미학의 근거는 무엇인가? 한국미술의 위기를 감지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변화와 기회를 논하고자 한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미술계가 마주한 현실에 조금 더 다가서고, 그 아픈 확인 안에서 한국미술의 가능성을 감지해 낸다면, 그것으로 이 책의 의미는 충분히 확인되는 셈이다.


지은이 | 권영진

지은이 | 김찬동

지은이 | 박응주

지은이 | 심상용

1961년 서울 생, 1985, 88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에서 회화와 서양화 전공하고, 파리 8대학에서 조형예술학 석사와 D.E.A를 파리 1대학에서 미술사학 박사학위(1994)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아트버블』(2015,리슨투더시티),『예술, 상처를 말하다』(2011,시공사), 『시장미술의 탄생』(2010,아트북스), 『속도의 예술』(2008,한길사), 『천재는 죽었다』(2003,아트북스), 

『그림 없는 미술관-대중시대 미술관의 모색과 전망』(2000,이룸), 『현대미술의 욕망과 상실』(1999,현대미학사), 『명화로 보는 인류의 역사』(2000,영교)가 있다. 

공저로는 『현대미술, 글로벌트랜드를 넘어서』(2015,누스페어), 『예술 대중의 재창조』(2015,프로제), 『종교개혁과 미술』(2011,예경)외 다수가 있으며, 

최근 주요논문으로는 「서양미술사, 왜 다시 읽어야하는가」(2014), 「지역과 연대에 기반하는 조형예술의 가능성에 대한 모색」(2014), 「승자독식 사회와 예술」(2012), 

「국립현대미술관 특수법인화를 정당화하는 담론들 다시 읽기」(2012), 「재앙적 예술과 그 도구화된 선별체계」(2012)등이 있다. 

2016년 현재 미술사가, 미술평론화로 활동 중이며 1998년 이후 동덕여자대학교 예술학과 큐레이터학과에 재직 중이다.


지은이 | 오은실

지은이 | 이원준

지은이 | 정희영

지은이 | 홍태림


목차

열풍, 시작될 때와 멈출 때


  1. 단색화 붐, 40년 만에 부활한 ‘미술시장의 최종병기’

권영진/한국현대미술사 연구자


  2. 단색화 신드롬의 빛과 그늘

김찬동/경기문화재단 본부장, 미술평론가


  3. 한국 추상 미술비평, 그 배반과 결핍의 소사(小史) — 이일의 1970년대 미술비평 다시 읽기

심상용/미술사학 박사, 미술평론가


  4. 민중미술 열풍, 훈풍인가 모래바람인가

박응주/미술학 박사, 미술비평가


  5. 박탈당한 코어, 민중(民衆)

심상용/미술사학 박사, 미술평론가


위작 권하는 사회와 완판의 미학


  6. 이우환과 박서보 읽기: 위작과 완판(完販) 사이

심상용/미술사학 박사, 미술평론가


  7. 한국 미술의 바로미터: 표절과 위작의 판단주체

오은실/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강사


  8. 이우환 위작 사건이 남겨야 할 유산

홍태림/크리티-칼 발행인


  9. 위작 사건 그 후, 미술시장의 현황과 대안 — 다른 미술시장을 상상하는 길목

정희영/컨템포러리아트저널 객원기자


  10. 어떤 화랑 주인에 관한 아주 통속적인 소설

이원준/독립 저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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