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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 :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친절한 미술 이야기

  • 청구기호601.04/안961ㅎ;2017
  • 저자명안휘경ㆍ제시카 체라시 지음, 조경실 옮김
  • 출판사행성B잎새
  • 출판년도2017년 7월
  • ISBN9791187525479
  • 가격15,000원

상세정보

사람들이 선뜻 묻지 않거나, 미술계가 쉽게 설명하지 못했던 주제를 조합해 현대미술 전반을 26가지의 문답으로 풀었다. 알파벳으로 정리된 이들은, 어디서 시작하든 답과 관련해 등장하는 새로운 질문으로 찾아갈 수 있게 안내한다. 또한 참고자료에도 접근이 쉽도록 팁을 달았다.

책소개

“쏙쏙 알려주는 친절한 현대미술 안내서 없나요?”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현대미술 잡학 상식

현대미술을 처음 접하면 대부분 ‘어렵다’, ‘난해하다’, ‘당혹스럽다’ 혹은 ‘잘 모르겠다’고 반응한다. 영화나 정치 얘기는 자연스럽게 꺼내면서 왜 유독 현대미술에 대해서만은 쉽게 대화 주제로 삼지 못하는 걸까? 정말 현대미술은 난공불락의 영역인 걸까?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는 현대미술에 관해 궁금했지만 선뜻 묻지 못했던 질문들에 상쾌하게 답한 책이다. 미술작품을 대하고 당혹스러웠던 점, 미술계가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지 못했던 주제들, 그리고 큐레이터인 저자들이 관람객에게 자주 들었던 질문 등을 26가지로 뽑아 쉽고 흥미롭게 풀어놓았다. 예를 들면 ‘소변기에 서명 하나만 해놓고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가’, ‘캔 속에 담아 넣은 한 예술가의 똥이 참신한 작품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 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단순히 현대미술에만 한정지어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미술 세계의 주변 이야기까지 두루 소개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현대미술 전반에 관해 다각도로 다룬 입문서라 해도 손색이 없다. 평생 미술관 한 번 가본 적 없는 사람, 미술에 관한 지식이 백지에 가까운 사람, 어려운 미술책에 두 손 든 사람이라면 반길 만한 책이다. 현대미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때 넓고 얕은 지식을 뽐내기에 알맞은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 안휘경과 제시카 체라시는 현대미술의 메카인 뉴욕과 런던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다. 저자들은 큐레이터를 그저 “전시장 가장 적당한 위치에 그림을 거는 사람 정도”로 인식하는, “미술에 관해선 거의 백지에 가까운 무지를 그대로 보여준” 가족과 친구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26가지 질문이 참신하면서도 현실적인 이유다. 난해하고, 어렵고, 심지어 당혹스럽기까지 한 현대미술을 우리가 굳이 알아야 하는 이유는 뭘까? 저자들은 현대미술은 우리가 속한 세계를 인식하고, 그 세계에 질문을 던지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때로 어떤 작품은 미적 가치보다 아이디어, 정치적 관심, 감정의 자극으로 주목을 받을 수도 있다. 사실 지난 수십 년 동안 과거의 많은 예술작품이 특정 이슈(페미니즘, 에이즈에 대한 인식, 대지의 활용 등)와 관련이 있거나 혹은 응용 철학의 한 형태로 인간의 상태를 연구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현대미술은 우리가 사는 세계와 직면한 쟁점들을 곰곰이 되새겨 보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고, 덕분에 우리는 예리하게 사회를 의식할 수 있게 되었다. _31쪽에서


대체 현대미술이 뭐지?

그럼 관객들이 현대미술에 관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무엇일까? 대체 현대미술이 뭐냐는 것이다. 현대미술은 시간보다는 작품의 주제가 무엇이냐에 따라 분류된다고 볼 수 있다. 


예술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모든 시대의 예술가는 그 당시 시대와 문화의 산물이다. 그들을 둘러싼 변화하는 환경이 작품의 중요한 동기가 되어 예술을 오늘날의 모습으로 만든 것이다. _22쪽에서


현재라는 순간을 해석하는 작업은 좀처럼 쉽지 않고, 현대라는 사회를 이해하는 일 역시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한다. 예술가들은 자기 생각을 가장 적절하게 묘사할 수만 있다면 그림이든 조각이든 영화든 사진이든 퍼포먼스든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과학기술이든 어떠한 매체라도 이용할 것이다. _30쪽에서


오늘날 개념 미술에 대한 아이디어는 예술의 형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에 고루 스며들었다. 그래서 비전문적인 의미로 ‘개념’이라는 말이 쓰이면, 예술적 솜씨로 다룬 작품처럼 전통적 관념을 따르지 않은 예술을 대신하는 말이 되었다. _80쪽에서


이런 작품은 사람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어 익숙한 대상을 낯설게 보게 하고, 사람들의 편견을 깨닫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을 안전 구역 밖으로 데려가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의 끝이 어디인지 보여준다. 예술가들은 그 경계를 실험함으로써 문화가 작동되는 원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새롭게 이해하라고 자극한다. _134쪽에서


도대체 왜 이렇게 비싼 거야?

그다음으로 관객들이 현대미술에 관해 궁금해하는 것은 작품 값이다. 그림 한 점, 조각품 하나가 왜 이렇게 비쌀까? 저자들은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작가의 브랜드 가치, 경매 수수료 등 여러 요소가 작용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건 구매자가 그만큼의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느냐는 것이다. 


현대미술 시장에서 작품의 가격은 대개 생산자(예술가)와 소비자(컬렉터) 사이에서 거래를 주선하고 조정하는 중개인이 결정한다. 1차 시장 판매, 즉 새로운 예술작품이 처음 시장에 진입하는 일은 원칙적으로 갤러리를 통해 이루어지며, 갤러리는 작가를 ‘대표’해 작품 판매를 담당한다. _112쪽에서


1차 시장의 작품가 책정에 대해 정해진 가이드라인은 없지만 가격을 좌우하는 요소는 분명히 존재한다. 가령 몇 개의 동일한 복사본이 있는 프린트 작품은 같은 작가의 하나밖에 없는 원화보다는 작품가가 낮게 책정될 것이고, 사이즈가 큰 조각품은 작은 조각품보다는 좀 더 비싸게 팔릴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재료와 제작에 드는 비용은 작품가와 별 관계가 없고, 정량화하기 어려운 다른 요소들이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할 때가 많다. 그 중 하나는 작가의 브랜드 가치인데, 브랜드 가치는 작가의 작품 중에서 유명한 개인 컬렉터나 공공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이 있는지, 주요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치른 경력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_112쪽에서


아무튼 이 모든 예술품은 누가 사는 걸까? 미술 시장은 미술계를 주도하고 선동하는 극소수의 엘리트들, 즉 미술관과 부자들에게 의존한다. 소장품을 꾸준히 늘리고 보유해야 할 책임이 있는 공공 미술관은 직접 작품을 사들이기도 하지만 작품 기부자에게 파격적인 세금 감면 혜택을 주어 개인 기부를 유도하기도 한다. _116쪽에서


종종 어떤 작품은 터무니없이 비싸 사람들의 공분을 사거나 거센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예술가의 똥이 들어있는 캔’이 억 단위 가격에 팔린다. 일반인들의 사고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실제로 이 캔 속에 진짜 똥이 들어 있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비싼 값을 치르고 작품이 지닌 환영과 신비를 사들였다는 사실이다. 


예술가의 똥, 1961년 5월 정량 30그램의 내용물을 신선하게 보존처리 후, 

통조림으로 제작 

1961년, 만조니는 한 달여 기간 동안 이런 통조림 90개를 제작해 각각 에디션 넘버를 붙인 뒤 진품임을 보증하는 서명을 남겼다. 그리고 모노그램으로 디자인한 라벨에는 4개의 다른 언어로 각각 상품명을 적어 시장에 내놓았다. 당시 이 통조림의 가격은 통조림과 같은 무게의 금값으로 책정되었으며, 지금은 그보다 훨씬 더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_47쪽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수세기 동안 예술가들은 부자, 군주, 국가, 종교의 후원을 받으며 그들을 위해 복무해 왔다. 하지만 현대미술세계의 예술가들은 ‘인간의 욕구나 환경보다 자본의 논리를 우선시하는 경제 정책의 위험성’에 대해서 말하거나, ‘사람들의 사회적 얼굴과 이면에 숨겨진 공격성’을 드러내 보여주기도 한다. 


예술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리고,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게 하며 정치·경제·권력 구조에 반기를 든다. 또한 예술계라고 공격의 대상이 되지 말란 법은 없다. 그런 제도권에 대한 비판은 예술은 생산·표현·소비·유통 방식을 결정짓는 보이는 힘과 보이지 않는 힘 두 가지 모두에 초점을 맞춘다. _158쪽에서


그녀는 작품 속에서 쿠르드족 독립투사인 자신의 친구를 죽게 한 탄피의 기원을 추적하는 내용의 렉처 퍼포먼스lectureperformance(강연 형식과 결합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삼십여 분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터키 당국이 사용한 무기가 비엔날레 협찬사 가운데 한 회사의 자회사에서 제조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전쟁과 미술관의 복잡하게 얽힌 상관성이 드러난다. 특히나 몇 달 전 이스탄불에서 벌어진 시위로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비엔날레가 개최된 점을 고려하면 이 작품은 관객에게 더욱 신랄하게 다가갔을 것이다. _159쪽에서


예술가들은 때로 우리 시대와 사회를 풍자하는 작품과 전시 기획으로 울림 있는 메시지를 던진다. 또 미술계 내부에 존재하는 성차별과 인종차별 문제에 맞서 싸우고, 새로운 미술사를 쓰려는 시도도 한다. 재미있는 포스터, 스티거 제작 등 기존에 없던 독특한 형태의 예술운동을 벌인다. 이런 활동의 성과는 미술계가 비판적으로 내부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여성과 유색인종, 비서구권 출신, 성 소수자인 예술가를 포함하는 미술사를 새로 쓰려는 시도는 결과적으로 기존의 미술사가 ‘백인이며 이성애자인 남자들만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과 다름없다. _67쪽에서


1989년, 자신들을 게릴라 걸스(Guerrilla Girls)라고 부르는 익명의 여성 예술가 한 무리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 가운데 여성 누드와 남성 누드의 비율을 계산하며 ‘고추 숫자 세기’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겼다. 그 결과, 전체 작품 가운데 여성 작가의 작품은 겨우 오 퍼센트 미만이지만, 누드 작품의 팔십오 퍼센트는 여성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수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게 한다. “여성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들어가려면 헐벗어야 하는가” _74쪽에서 


예술 작업을 통해 인간의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는 데 몰두하는 예술가도 많다. 그들은 예술이 생태학적으로 좀 더 지속 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을 제시하도록 장기간의 연구조사부터 환경 행동주의 활동까지 다양한 범위의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예를 들어, 코펜하겐에서 태어나 덴마크와 아이슬란드를 오가며 성장한 예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은 2014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환기하기 위해 그린란드에서 가져온 얼음덩어리 열두 개를 코펜하겐 시청 앞 광장 한복판에 던져놓고 얼음조각이 녹아 없어지는 광경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목격하도록 했다. _224쪽에서


도체스터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옛 건물은 지역 주민들이 저녁 식사 모임을 하거나 퍼포먼스를 열거나 예술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비공식적인 모임 장소로 활용되었다. 프로젝트는 자신의 역사와 환경을 보존하고 재건하는데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참여시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북돋워 주었다. 그리고 이런 노력은 지역 사회에 예술적·사회적 변화를 가져왔다. 이외에도 게이츠는 인근 지역에 저소득층이 모여 사는 공영주택을 저소득층 가정과 신진 예술가 모두가 주거할 수 있는 소득계층 혼합단지로 바꾸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_228쪽에서


이렇게 오늘날 예술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예술가들은 개인 작업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 사회 속으로 들어가 함께 작업을 하거나, 과학·기술·생태학·지질학 등 다른 분야의 학문과 협력해 예술의 범위를 확장한다.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계속 현대미술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지은이 | 안휘경

현재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아시아 미술’ 담당 큐레이터이다. 영국 런던에 있는 코톨드 미술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런던 헤이워드 갤러리, 서펜타인 갤러리에서 일했고, 신미경 스튜디오에서 프로젝트 전시 담당자로도 일했다. ‘비누로 새기다: 좌대 프로젝트Written in Soap: A Plinth Project’의 전시를 진행했다. 

미술 세계 바깥에 사는 친구와 가족들은 큐레이터를 그저 전시장 가장 적당한 위치에 그림을 거는 사람 정도로만 여기는 듯했다. 미술에 관해 이야기할 때마다 그들은 즐거워하기는커녕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고 당혹스러워하는 눈치였다. 왜 우리는 과학이나 예술영화, 정치 얘기처럼 복잡한 주제에 대해서는 친구들과 가볍게 얘기하면서 현대미술에 관해서만은 입을 쉽게 떼지 못하는 걸까? 현대미술이 정말 그렇게 어려운 걸까? 이 책은 이런 질문에서 시작되었고, 미술에 대해선 거의 백지에 가까운 친구와 가족들을 생각하며 썼다.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는 현대미술에 관해 많은 사람이 궁금했지만 선뜻 묻지 못했던 질문들에 답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난해한 현대미술 작품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지은이 | 제시카 체라시 (Jessica Cerasi)

큐레이터이자 작가이다. 런던대학교에서 미술사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런던에 위치한 현대미술 갤러리, 캐롤/플레처에서 전시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헤이워드 투어링, 크리스티, 구겐하임 미술관, 헤이워드 갤러리에서 일했으며, ‘피필로티 리스트Pipilotti Rist’, ‘데이비드 슈리글리David Shrigley’, ‘아나 멘디에타Ana Mendieta’ 등의 전시에도 참여했다.

옮긴이 | 조경실

성신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산업 전시와 미술 전시 기획자로 일했다. 글밥 아카데미 영어 출판번역 과정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는 노벨상 부부의 아들이었다》,《캐스 키드슨 플라워 컬러링북》,《윌리엄 모리스 컬러링북》 등이 있다.



목차

서문 - 누가 현대미술을 두려워하는가


A Art, What For? What's All This About? 

예술, 왜 필요한가? 이게 다 무슨 소용이지?


B Bringing You up to Speed. How did we get here?

현재 상황 이해하기.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된 걸까?


C Contemporary. What makes it so contemporary?

현대미술. 무엇이 현대미술을 그토록 현대적으로 만들까?


D Dream Academy. How do art students become artists?

드림 아카데미. 예술학교 학생은 어떻게 예술가가 될까?


E Emperor’ New Clothes. What makes it art?

황제의 새 옷. 무엇이 그것을 예술로 만들까?


F Flashmobs. What’ next in the art world calendar?

플래시몹. 미술계의 달력에 표시된 다음 행사는 무엇일까?


G Geeks and Techies. When did it all get so technical?

컴퓨터와 기술의 전문가들. 모든 게 그토록 기술적으로 변한 때는 언제일까?


H Histories. Whose story is the story of art?

역사. 미술의 역사는 누구의 이야기일까?


I It's the Thought That Counts. Can a concept be a work of art?

중요한 건 생각이다. 개념도 작품이 될 수 있을까?


J Joining the Dots. What do Curators do? 

산재한 업무들을 하나로! 큐레이터는 어떤 일을 할까?


K Knowing Your Audience. Can art really be for everyone?

관객 파악하기. 모두를 위한 예술은 정말 가능할까?


L Lovers and Haters. Who decides what matters?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무엇이 중요한지 누가 결정할까?


M Money, Money, Money! Why is it so expensive?

머니, 머니, 머니! 작품이 이토록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


N Next Big Thing. What is the role of galleries?

다음 세대의 거물. 갤러리의 역한을 무엇일까?


O Oh No You Didn’t! Is that really necessary?

에이 설마! 정말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P Picasso Baby. Why does everyone want in on art?

피카소 베이비. 왜 다들 예술을 하려고 할까?


Q Quality Control. What is the role of museums?

품질 관리. 미술관의 역할은 무엇일까?


R Rattling the Cage. Can art build a better world?

소동 일으키기. 예술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S Stage Presence. What is performance art?

무대를 장악하는 힘. 퍼포먼스 아트란 무엇일까?


T Tender Loving Conservation. How can we make sure our art survives?

애정을 담은 작품 보존. 예술작품을 후세에 길이 남길 방법은 무엇일까?


U Under Construction. What should museums look like?

미술관은 공사 중. 미술관의 외관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V Visitor Activated. Can I touch it?

관객에 의해 활성화되는 작품들. 만져도 돼요?


W WTF?! What on earth am I looking at?

엥, 저게 뭐야?! 대체 내가 뭘 보고 있는 거지?


X X Marks the Spot. What is the role of public art?

이곳이 바로 그곳이다. 공공미술의 역할은 무엇일까?


Y Yesterday, Today and Tomorrow. How is the art world changing?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미술의 세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Z Zoning Out. Why bother?

나오며. 사람들은 왜 그토록 미술에 신경 쓸까?


참고자료 

이미지 출처





* 달진닷컴에서는 위 도서의 검색서비스만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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