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 스님)는 13일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조선 왕실의 투구의 본래 모습과 조립 방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은 1982년 도쿄박물관 도록에 등장하는 투구 모습(왼쪽), 2005년 한국국립문화재연구소 촬영본(가운데), 올해 10월 1일 공개된 모습(오른쪽)을 한장으로 편집한 것. 1982년 도록에는 붉은 털 장식인 '상모'(象毛)가 없다. 2005년과 올해 10월 1일 사진에는 상모가 있지만, 상모와 투구 위쪽의 기둥인 '간주(幹柱)'의 위치가 다르다. 2005년 사진에는 상모 위로 간주가 비교적 길게 뻗었지만 10월 1일 사진에는 상모 윗부분의 간주가 더 짧다.
- 연합뉴스 201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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