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국립중앙박물관은 9일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국립동양예술박물관에서 14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고려불화 ‘아미타내영도(阿彌陀來迎圖)’ 1점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로 47㎝, 세로 105.6㎝ 크기로 비단에 그려진 ‘아미타내영도’는 그동안 국내외 학계에서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작품이다. 보존 상태도 양호하고 아미타불이 입고 있는 대의(大衣·설법 등 공식 행사 때 입는 승려의 겉옷)의 붉은 색감과 찬란한 금빛의 연화당초무늬가 잘 살아 있는 등 최상급에 속하는 고려불화라고 국립중앙박물관은 설명했다.
- 문화일보 2013.01.09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109010701300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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