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호
⑦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화성시 향남읍 제암리ㆍ사적 제299호)
이곳은 1919년 3·1 만세운동시 발안장터에서 격렬한 만세운동을 벌이자 주모자 명단을 입수한 일본 헌병 30여명이 4월 15일 오후 2시경 주민들을 제암교회에 감금시키고 불을 지른 후, 무차별 총격을 가하여 23명을 학살하고 30여 채의 가옥을 불태우는 등 일제가 자행한 대표적 만행현장이다.
그 후 마을 인근의 도이리 공동묘지에 안장됐던 유해를 발굴해 제암교회 뒷편에 유택을 마련했으며 불탄 예배당터에는 순국기념탑을 세우고, 국·내외 자료를 모아 기념관을 만들었다.
기념관에는 일제 만행의 참상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3ㆍ1절에 온가족이 관람하면서 애국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순국 유적이다.
-경기일보 2012.3.8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559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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