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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 Korean Arts Archive Association _ 9월 활동소식

편집부

임원모임


본 협회(회장 김달진)는 뮤지엄아카이브분과(분과장 김철효) 모임과 임원모임을 한국미술정보센터에서 9월 1일에 가졌다. 뮤지엄아카이브분과 모임에서는 지난 미술(기)관아카이브 현황발표 자료들을 정리하며, 11월 24일로 예정된 ‘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 정기심포지엄 2014’에 대해 논의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박상애 백남준아트센터 아키비스트가 기관아카이브 정의와 의의를 현용자료에서 기관아카이브로 이관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발표하고, 이지희 국립현대미술관 아키비스트가 국립현대미술관 전시활동기록을 중심으로 실제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기관아카이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와 현재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업무를 실행해야 할 인력들을 위한 실무 워크샵 논의가 있었다. 
임원모임에서는 심포지엄과 관련해 프로그램과 담당자, 장소 등의 세부논의를 가졌다. 장소는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이며, 부제로는 ‘문화자원 아카이브를 활용한 경제적 가치창출 모색’이 채택됐다. 심포지엄 논의 외에 서진석 부회장은 금호미술관 ‘키친’전과 DDP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 샤넬’전을 언급하며 일상과 관련된 아카이브형 전시양상을 설명하였고, 박주석 아카이브전시분과장은 전 세계 특징있는 식당의 메뉴판만을 수집한 개인을 언급하며 아카이브형 전시의 외형이 광범위함을 설명했다. 서진석 부회장은 또한 최근 비엔날레에서도 보여지는 아카이브형 전시들에 대해 전시구성이 시각이미지에서 벗어나 담론중심이 되면서 연구과정과 전시의 서사성이 보다 직접적으로 들어나는 아카이브에 대해 대중의 욕구가 증대되었기 때문이라고 평하며, 동시대 미술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지시해야 하는 비엔날레의 순기능을 아카이브를 통해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연구기간이 담보되어야 함을 언급했다.
학술분과(분과장 이호신)는 9월 26일에 모임을 가지고 한 해 동안 진행한 번역작업을 점검하고, 번역서의 출판을 위한 저작권 해결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협회활동에 대한 문의나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이메일(kaaa2300@naver.com)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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