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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 Korean Arts Archive Association _ 12월 활동소식

김정현

심포지엄 전경

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회장 김달진)는 2016년 11월 28일에 ‘사회환경 변화와 도서관, 박물관, 기록관의 대응’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서진석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김달진 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장, 이용훈 전 서울도서관장, 심보미 국가기록원 기록연구관의 순서로 기조발제가 있었으며, 이후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서진석은 아날로그 작품의 디지털화 및 실물이 없는 본디지털(Born-digital) 작품을 둘러싼 보존과 활용에 대한 쟁점들을, 김달진은 아트아카이브 설립을 위한 국내에서의 시도들과 그 한계 등을 다루었다. 

이용훈은 도서관이 ‘개인의 질문을 공유의 공간에서 해결하는 곳’임을 강조하면서 기존 도서관이 책 대여점과 공부방의 역할에 머물러있었던 것을 극복하고 활동중심적인 공간을 구축해나가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실제적인 협력사업 계획으로 공동보존서고를 마련하고 함께 운영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심보미는 최근 기록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그 활용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하며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축적과 연결’이 진행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문화유산기관의 협력에 대해서는 IS의 유적파괴에 대응하기 위해 14명의 전문가를 훈련시켜 현장에 파견한 국제청방 패위원회(ICBS)와 같이 누구나 그 사업의 당위성에 공감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추진할만하다고 인정할 수 있는 협력사업의 발굴이 첫 단추임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기관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과정과 문화유산기관이 가지는 사회적 신뢰성, 자료 분류과정에서의 가치평가 문제 등의 언급이 있었다.

심포지엄 이후 진행된 협회총회에서는 2017년 활동으로 국내에서 국고로 진행되고 있는 아트아카이브 사업들에 대한 리뷰, 비평을 중심으로 활동할 것을 결의하였다. 2월에는 임원회의를 가지고 검토할 아트아카이브 사업을 확정하고, 최근 개최된 아카이브를 소재로 한 전시들을 리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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