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
《프렌치 모던: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 2019.10.18-2020.2.7 제주도립미술관
2020.2.21-6.14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은 ‘문화예술섬 제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국제도시로서의 위상 정립 및 도민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관 10주년 기념 해외미술특별전 <프렌치 모던: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 - 1950>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중미술의 시원이자 현대미술의 출발로 여겨지는 모더니즘의 전개 과정과 미술사의 혁명기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정통 미술사 전시로, 뉴욕 브루클린미술관이 소장한 모더니즘 대표작가 45명의 회화와 조각 작품 60여 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모더니즘의 시작부터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담당했던 대표 작가들의 면면을 비롯하여 각 작품이 지니는 의미와 특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의미한 기회이다.
이번 전시는 풍경화, 정물화, 초상화와 인물조각, 누드화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장 밥티스트 카미유 코로(Jean-Baptiste-Camille Corot)의 풍경화와 야외 사생화의 탄생에서 출발하여, 귀스타브 쿠르베(Gustave Courbet)의 사실주의에서부터 이브 탕기(Yves Tanguy)의 초현실주의에 이르는 19세기와 20세기 초의 미술사조를 기반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화가들이 개발한 혁신적 양식과 기법을 선보인다.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폴 세잔(Paul Cezanne), 에드가 드가(Edgar Degas),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장 프랑수아 밀레(Jean-Francois Millet),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총괄 및 커미셔너 : 정준모, 입장료 성인 10,000원. 2층에서는 디지털로 만나는 유럽모더니즘 화가들 2019.10.18 - 2020.2.7. 열린다.
카미유 코로
2층에서는 디지털로 만나는 유럽모더니즘 화가들 2019.10.18 - 2020.2.7. 열린다.
----------------------------------------------------------------------------------------------------------------
12월5일 저녁에 사단법인 제주도박물관협의회 송년회 모임에 참석하였다.
회장 : 전선권(그리스신화박물관장)
뒤늦게 일부 회원이 나간 뒤 사진 촬영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