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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아마존: 인류세 2019 @ 일민미술관

편집부




디어 아마존: 인류세 2019 전
2019-05-31 ~ 2019-08-25
광화문 일민미술관

브라질 동시대 예술가 및 한국 작가, 디자이너, 애니메이션 감독, 환경운동가, 가드닝 스튜디오 등 총 19팀
브라질의 지역적, 문화적, 사회적 특이성을 중심으로 오늘날 한국과 브라질의 가장 시급한 사회적 이슈이면서 동시에 전 지구적 과제인 '인류세(Anthropocene)'와 관련한 지구 생태위기를 다양한 동시대 예술 실천들과 인문학의 통합적 관점에서 다루고자 한다.




지구의 나이 45억 7천만 년을 지질학·고생물학에서의 주요 사건을 기준으로 나눈 '지질시대'는 현재를 '현생누대>신생대>제4기>홀로세'로 구분한다. '홀로세'는 마지막 빙기가 끝난 약 1만 년 전부터 가까운 미래를 포함하는 현재를 포괄하고 있다. 

노벨화학상을 받은 대기화학자 파울 크뤼천 (Paul Jozef Crutzen, 1933-)이 대중화 시킨 '인류세'는 홀로세 중 인류가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 시점부터를 별개의 세로 분리한 비공식적인 지질 시대 개념이다. 아직 합의되지 않은 상태이나 대기 변화를 기준으로 할 경우 산업 혁명을 기준으로 하거나 첫번째 핵실험이 시작된 1945년을 시작점으로 보기도 한다. (출처: ko.wikipedia.org, 2019.08)

일민미술관의 디어 아마존: 인류세 2019전은 '인류세' 를 제목으로 한국과 브라질의 작가의 현대예술작품으로 풀어낸 전시이다.






1인용 엘리베이터



시멘트에 남은 나뭇잎의 흔적들




흰 모래 위에 숯공 굴리기



로봇청소기 위의 화분


사진으로 남겨서 그렇지 문 두드리는 소리가 끊이지 않음 별거아닌 듯 하면서도 무섭다.


저 색과 도형들이 뭘지 추측해 보면 재밌을 듯 하다.


조명을 석양 삼고 그림자를 지평선 그림자 삼아



낚시한 물고기를 품에 안고 쓰다듬은 전통을 식량으로 삼을 생명에 대한 감사함



세상의 일부를 전시장으로



어둠속에서 저 먼 곳에서부터 아주 천천히 다가오는 사람들은 위협일까 이웃일까


해먹이 설치되어 있어 흔들 흔들 하염없이 앉아 있고 싶어지는 공간


편집: 김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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