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
환기미술관 전시를 보기위해 8월3일 오후 환기미술관을 찾았다.
본관에서는 <직관과 교감- 문미애 한용진> 전시가 7.20 - 10.13 열린다.
환기재단의 시작과 전개의 여정을 함께 했던 한용진(1934 - ) 문미애(1937 - 2004) 부부작가로 한용진의 조각 드로잉과 문미애의 회화작품전이다. 강렬하면서도 정제된 에너지를 불어넣는 문미애의 추상작품이 1층 중앙 전시장과 2,3츨 전시장에서 꾸며졌다. 돌의 자연 그대로 모습을 살려냈던 한용진은 전시가 드로잉으로 이루어져 아쉽기는 했다. 벽면 하나는 암으로 투병하는 아내의 모습을 메모지, 내프킨 등에 삶과 죽음의 사이를 그려낸 애절한 사연의 드로잉이 발길을 잡았다. 2012년 제주도에서 머무르면서 개인전도 갤러리노리에서 가진후 미국으로 돌아갔으며 건강이 좋지않다는 소식이다.
http://www.daljin.com/column/2355
한용진
한용진 드로잉
한용진 드로잉
한용진 조각
문미애
문미애
문미애, 한용진 사진
문미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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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에서는 <김환기 자연추상전>이 7.26 - 10.27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학술연구전시로 시리즈별 작품들이 선보였으며 1965년 제작된 '상징도형 시리즈' 3점은 20여년만에 무반사유리액자로 바꾸어 전시된다. 한바탕 소나기가 내리는 무더운 날씨지만 관람객들이 이어졌다.
박미정, 김환기
별관에 전시중인 김환기 자연추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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