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전시제목 : 최영욱, 황승우 ‘유한함의 영원성 (Eternity of Finiteness)’
전시기간 : 2018. 10. 02 (화) ~ 11. 03 (토)
전시장소 : JJ 중정갤러리
최영욱, 황승우 작가의 ‘유한함의 영원성’이라는 주제로 JJ 중정갤러리에서 전시가 개최되었다. 최영욱의 작품은 <카르마>라는 제목 시리즈의 달항아리를 그린 회화작품이다. 최영욱은 달항아리를 캔버스 위에 그리면서 우리의 인생을 묘사했다. 고독하고 단아해 보이는 모습과 깨어진 표면을 통해 인간의 삶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그려내었고 켜켜이 그려낸 붓질 속에 우리의 삶의 여정을 표현했다. 황승우 작가는 돌조각을 켜켜이 갈아내고 조각해낸 작품으로 인간의 삶이 유한하지만 또한 그 안에 내재된 침묵과 시간의 흐름 그리고 시간의 영원성을 표현했다.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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