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 청년1981 펩카페에서 《박수환: 衣, 食, 住, 呪》전이 진행 중이다.

경기상상캠퍼스 청년1981에서 진행되는 첫 개인전으로 작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선망 또는 열망의 대상이 된 아파트를 주술적인 대상으로 인식하고 이를 부적을 만드는 과정으로 작품화했다.

계피와 감초를 이용해 한지에 물을 들인 후 경면주사란 붉은 광석을 곱게 갈아 안료로 사용한다.

작가는 경기도 수원을 배경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수원문화재단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전시 이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과 오산시립미술관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작품 세부

박수환 작가(왼쪽에서 두 번째)와 오프닝에 참석한 지인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시는 10.1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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