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샤갈 러브 앤 라이프전

전시기간: 2018.6.5.-9.26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꿈과 환상, 사랑을 신비한 터치로 그려내는 마르크 샤갈전에 다녀왔다. 이번 전시는 8개의 테마로 샤갈의 사랑과 삶을 흐름을 보여주었다. 회화작품 보다는 원화 및 드로잉이 주를 이루었다.  생각보다 많은 작품들이었는데, 샤갈의 아내 벨라의 첫만남에 대한 원화 작품들을 시작으로 성서 이미지 등 샤갈의 삶과 작업, 정신세계에 새롭고 조밀하게 볼 수 있었던 전시였다.

“예술에서도 삶에서도 진정한 의미를 부여하는 색깔은 오직 하나이다. 그것은 사랑의 색이다.” - 마르크 샤갈

1부: 첫 만남(First Encounter)

2부: 초상화 그리고 자화상(Portraits and Self-portraits)

3부: 나의 인생(My Life)

4부: 연인들(The theme of the lovers)

5부: 성서(Illustrations of Bible)

6부: 죽은 영혼들(Dead souls)

7부: 라퐁텐의 우화(The Fables of La Fontaine)

8부: 벨라의 책(Books of Bella Chagall)

- 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