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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비엔날레: 비록 떨어져있어도 Divided We Stand》 기자간담회

김정현

2018 부산비엔날레

비록 떨어져있어도 Divided We Stand

부산현대미술관+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2018.9.8-11.11



최태만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


2018년 4월 12일 오전11시, 《2018 부산비엔날레 : 비록 떨어져있어도 Divided We Stand》 기자간담회가 시청광장 맞은편에 위치한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최태만 집행위원장의 인사말 이후 크리스티나 리쿠페로 전시감독, 외르그 하이저 큐레이터의 전시개요 및 주요 출품작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비엔날레 주제는 '물리적, 심리적 분리'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에 걸쳐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균열과 대립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이러한 분리가 사람에게 어떤 영감과 두려움을 주는지를 다룬다는 설명이다. 


최근 비엔날레가 거대화되어져가는 경향에 반하여 참여작가 70여명으로 줄이고 응집도를 높인다고 한다.



출품작가 및 작품으로 소개한 내용은 아래 목록과 같다. 볼드처리는 그 중에서도 강조한 작품.


임민욱, <만일의 약속>, 2015, 비디오 설치

마우리시오 지아스 & 발터 리드베그, <Cold Stories>, 2013, 8채널 비디오 및 꼭두각시 인형 설치 작업

밍윙, <Tales from the Bamboo Spaceship>, 2016-진행 중

헨리케 나우만

천민정

서민정 - 부산현대미술관 입구에 설치작품을 선보일 예정

Smardar Dreyfus, <Mother's Day>, 2006-8, 비디오 설치



질의응답 시간에는 전시주제의 적절성, 비엔날레 운영체계, 타 비엔날레와의 차별성, 국내 자문위원구성 절차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전시제목 'Divided We Stand'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속담에서 차용한 것으로 '흩어져 있어도 우리는 살 수 있다.'를 의미하고 싶었다고 전시감독은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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