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비엔날레는 3월21일  2018광주비엔날레 40개국 153명의 참여작가를 발표했다.

11시 기자간담회는 전광미 홍보마케팅부장 사회로 (재)광주비엔날레 김선정 대표이사 인사 후 이 제임스가 전시회를 설명했다.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7일부터 11월1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열린다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은 11명 큐레이터의 7개 전시로 꾸며지는 주제전과 광주의 역사성을 반영한 장소특정적 신작 프로젝트인 ‘GB커미션’, 해외 유수 미술기관 참여의 위성프로젝트인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 역동하는 광주발(發) 에너지 극대화

> 아시아 작가 최대 참여…현대미술 중심축 지각변동 예고

> 인권, 경계, 난민, 격차, 국가 권력 등 묵직한 메시지 시각화

> 광주의 역사성 반영…축적과 성찰의 아카이브

> 국내 신진 작가 등용문…국내 최대 미술제도로서의 역할 충실

> 대형 집체화 대거 선보이는 북한미술전 세계 최초

광주비엔날레전시관

△클라라 킴(Clara Kim) 테이트모던 국제미술 수석큐레이터 / △그리티야 가위웡(Gridthiya Gaweewong) 짐 톰슨 아트센터 예술감독 /△크리스틴 Y. 김(Christine Y. Kim) LA카운티미술관 큐레이터 + △리타 곤잘레스(Rita Gonzalez) LA카운티미술관 큐레이터 / △데이비드 테(David Teh) 싱가포르국립대학 교수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정연심 홍익대학교 교수 + △이완 쿤(Yeewan Koon) 홍콩대학교 교수 / △김만석 독립큐레이터 겸 공간 힘 아키비스트 +△김성우 아마도예술공간 큐레이터 +△백종옥 독립큐레이터 겸 미술생태연구소 소장 / △문범강(B.G. Muhn)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교수 겸 작가 

11명은 지난해 11월 선정 이후부터 리서치와 큐레이터 간 협업을 통해 다각적인 관점으로 시각 매체를 구현해나가는 중이다.

파빌리온프로젝트는 프랑스 파리의 팔레드도쿄, 헬싱키 국제아티스트프로그램, 필리핀 컨템포러리아트네트워크가 기획하여 자비로 광주에 와서 MOU를 체결하고 상호 교류 및 전시체제를 가동한다.

질의응답은 중앙데일리 문소영 부장이 파빌리오 프로젝트, 퍼블릭아트 정일주 편집장이 GB커미션을 질문했다. 그리고 큐레이터로 참여한 정연심, 김성우 씨가 전시에 대해 보충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