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컬럼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연재컬럼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신여성 도착하다 The Arrival Of New Women

편집부




신여성 도착하다 The Arrival Of New Women
2017.12.21-2018.4.1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전시가 2층부터 시작하는데 2017년부터 1920까지 역카운트되는 계단을 하나하나 밟고 올라가면 1부 신여성 언파레-드 on Parade 부터 볼 수 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 부터 전시에 세심하게 공들인 부분이 바로 느껴졌다.







* 전시실 내부는 촬영 안 되고 밖의 로비에서만 가능하다

신문 편집구성이 연상되는 전시소개글의 디자인컨셉이 전시의 통일감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었다. 회화작과 당시 소장품들 배치가 잘 되어있어서 느긋하게 시간을 들여서 감상할 수 있다.

2부 내가 그림이요, 그림이 내가 되어: 근대여성미술가들
여성화가 연혁 정리해준거 좋았던. 도록엔 실렸겠지.
기생출신 서화가-여학교 미술학교 출신 신여성 화가-자수화가 들

3부 그녀가 그들의 운명이다: 5인의 신여성
화가 나혜석, 무용가 최승희, 음악가 이난영, 문학가 김명순, 운동가 주세죽을 소개한다.




1920년의 그녀들이 2017년의 우리를 보면 어떤 감정을 느낄까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지는 전시였다.
2부에서는 천경자와 박래현 작가의 작품에서 실험정신과 독보적인 예술성에 감동 받았다. 자수화 작품들도 예전에 현대작가 수상전으로 접해본 적이 있어 낯설지 않았다.

3부 소개 예술인 가운데 이난영 김명숙 주세죽은 낯선 이름이라 궁금했는데 현대미술작품으로 객관적인 정보를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켰다.



편집팀 : 김영나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