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2017 미술주간' 개막행사가 진행되었다.

2013년에 개인인공위성을 발사, 성공하여 널리 알려진 송호준 미디어아티스트가 사회를 맡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17 미술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 주최했으며, '미술은 삶과 함께'라는 주제로 10.13부터 10.22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영상 상영-개막 선언-주요내빈 1분 스피치-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

신은향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 과장

'2017 미술주간'은 세부적으로는 사전접수를 통한 시각예술분야공공지원프로그램 설명회, 중견작가를 위한 포트폴리오 컨설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특강&아티스트 멘토링, 미술인 법률 상담의 날을 행사기간 동안 진행한다. 이밖에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예술인 활동증명 상담'과 아르코미술관에서 진행된 심리상담을 위한 '마음 상담소' 등도 운영 중 이다. 

artweek.kr/2017

- 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