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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이 '현대예술은 사기다' 출판기념회 와 전시

김달진

홍가이 '현대예술은 사기다' 출판기념회 와 전시 9월22일 17:30 팔레드 서울.

전시는 <회귀> 24일까지로 활동해온 자료들을 보여준다. 23,24일 2일간 오후 4시부터 강연도 있다. 

희곡작가, 예술철학자인 홍가이 씨가 '예술의 종말 이후 참예술의 부활을 위한 구상 ' 이란 부제로 내걸고 펴낸 책이 <현대예술은 사기다>.

사회자는 '축사' 말대신에 ' 덕담'을 4명에게 부탁

중앙대 무용학과 교수 역임 국수호 '인문학이 죽어가는 시대에 새로운 책이 나왔다...'

연극인 홍유진, 배우극장 대표 역임, 동덕여대 교수  ' 홍선생님을 신인 배우시절에 만났었고 ...''

음악평론가 이상만 ' 3년전 결혼하고 이제 한국국적도 취득했고..축하의 자리이다...소설 임꺽정을 쓴 홍명희 후손이다 ...서구주도의 일을 한국사람 주도의 일로 바꾸는 일이며 한국에서 할 일이 너무 많다... '

조각가 김영원 ' 나에게 예술은 사기다 라는 말은 백남준의 말과 오버랩 되었다. 왜 정점에 있는 사람이 왜 예술을 사기라고 했을까?..이번 베니스 비엔날레와 데미안 허스트 작품전을 비교하며 예술이 자본의 논리에 억눌리고 있다...

사회자는 오늘 우리는 두꺼운 서양의 외투를 벗기는 날로 기억하자고 함축했다.



홍가이(1948- )선생님을 아세요?

미시간대 수학·물리학·철학 박사, 이탈리아 우르비노대 국제기호학과 언어학연구소 학위 취득, MIT 철학박사. 이화여대, 와그너대, 프린스턴대, 케임브리지대 처칠칼리지, MIT 및 한국외국어대 교수 역임.『 현대미술문화비평』(미진사) 및 희곡집『Nostoi: Children of Prometheus』(Space Publication, 1988) 등 다수 지음.

특히 1980년대 공간, 객석 등에 발표한 글 칼럼은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 현대미술과 세계문화비평』은 주목을 끌었다.


 저서에 친필 사인하는 홍가이  1,2 각권 17,000원

책 소개

http://www.daljin.com/?WS=41&BID=36679







   국수호, 홍가이 부인 김민서, 홍가이, 김영원, 이상만, 홍예진

참석자는 김영원, 김윤섭, 김일권, 김재관, 김종근, 김천일, 박상희, 박종기, 윤형재, 이순종, 한정욱, 허진, 최인수..... 

옥상 정원에서 뒤풀이 떡, 음료, 음식이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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