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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그림의 마술사 에셔 특별전

김달진

수학적으로 계산된 선을 사용,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느낌

텟스타일 디잔인처럼 반복되는 패턴과 기하학적인 무늬를 수학적으로 변환시킨 테셀레이션 


그림의 마술사 에셔 특별전이 2017.7.17. - 2017.10.15. 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에셔재단 소장품 중심으로 전시구성은 평면-입체, 시간과 공간, 테셀레이션, 그래픽디자인, 풍경과 정물 등의 섹션으로 나뉘어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20세기의 가장 독창적인 예술가로, 회화, 판화,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 수학, 건축 등 많은 영역의 사람들에게 기대를 넘어 사랑 받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 초현실주의 작가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M.C Escher 1897-1972)의 국내 첫 번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선 철저히 이성적으로 계산된 수학적 논리를 바탕으로 대칭과 균형, 3차원, 반복과 순환을 담아낸 에셔의 작품과 영상, 사진 등 130여 점을 전시한다.

 

에셔는 전통 예술의 영역에서는 이단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오늘날까지 현대 예술과 대중예술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독보적인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 에셔의 예술세계를 초기작품부터 삽화 우표디자인까지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숱한 예술가와 과학자들이 왜 에셔의 작품에 그토록 매료됐는지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전시주관은 와이제이커뮤니케이션 , 입장료 성인 13,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7,000원 창의력 개발에 좋은 전시

와이제이커뮤니케이션은 그동안 예술의 전당에서 2014년 블라디미르 쿠쉬전, 2016년 타마라 렘피카전을 기획했던 회사이다







M.C.Escher / 유리구슬을 든 손 (Hand with Reflecting Sphere) / 1935


M.C.Escher / 유대의 끈(Bond of Union) /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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