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는 7월 7일 오후 5시부터 2017년 기획전시 <20세기 ‘한국화’의 역사>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한국화’ 지나온 길을 조망할 수 있는 작품 및 아키이브 330여 점을 공개하는 전시로 11월 11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스페이스 홍지에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화가 작품 20여 점을 7월 21일까지(토,일 휴무) 함께 전시 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사전 안내 후 최진수 목사의 기도에 이어 스페이스 홍지로 이동하여 본 식을 이어 나갔다. 오프닝은 김달진 관장의 인사, 귀빈소개, 축하공연 축사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축사에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 회장을 맡고 계신 박래경회장님, 김쾌정 한국박물관협회 회장님, 안휘준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님,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님께서 차례로 전시의 의의와 박물관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셨다.
축사를 전해주신 분 들 외에도 오광수 뮤지엄 산 관장님,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님, 김재환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님, 한국화가 오용길, 전북대 이철량교수, 가천대 김근중교수, 중앙대 김백균교수, 경기대 김대원교수, 임연숙 세종문화회관 팀장, 김경연 미술사, 노형석 한겨레기자, 미술평론가 윤진섭 등 미술계, 학계 등의 귀빈 50여 명이 참석하여 개막식 자리를 빛내주었다.
개회사
사전행사
박래경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장님 축사
김쾌정 한국박물관협회 회장님 축사
안휘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님 축사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님 축사
만찬
기념촬영
(뒷줄 왼쪽) : 김쾌정,정하경,김광섭, 신동은, 이동훈, 김진관, 이범헌, 김달진, 오용길, 성태훈, 밥 잰슨, 노형석
(앞줄) : 홍용선, 이용복, 김종규, 박래경, 안휘준, 오광수, 신종섭, 이태현,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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