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4일 오후 5시,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예술의기쁨에서 제31회 김세중조각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식 시작전에 인사를 나누고 있는 내빈

식은 윤영석의 사회로 심문섭 조각가와 민경갑 예술원 회장의 인사말 후 심사평 발표, 시상, 수상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31회 김세중조각상은 김수자 작가가 수상하였으며, 제28회 김세중청년조각상은 이환권 작가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한국 조각계에 기여한 故 윤영자 작가와 이춘만 작가가 특별상을 받았다.

한국미술저작출판상은 윤범모 동국대 석좌교수가 수상했다.

출판상에 대한 심사평을 하고 있는 최열 미술평론가

김세중기념사업회는 한국 현대조각 1세대 작가인 김세중의 업적을 기리고 조각가와 미술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매년 조각상과 저작출판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시상 - 故 윤영자

유가족 대표로 장남이 상을 받았다.

시상 - 윤범모

소감 - 이춘만

시상식에는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세중기념사업회 이사장 김남조 시인의 맺는말로 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