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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현대미술관이다Ⅱ: 이동기, 권오상' 프리뷰, 신사동 K현대미술관

김정현



K현대미술관에서 '이것은 현대미술관이다Ⅱ: 이동기, 권오상' 프리뷰가 5월 19일 오후4시에 있었다.

4층에는 권오상, 5층에는 이동기 작가의 작품이 대규모로 전시됐다.



1층 로비의 이동기 작품




이동기 작가의 작품의 40여 점 전시 중이다.




아토마우스, 드라마, 추상 시리즈 등 작가의 작품경향을 한 자리에서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K현대미술관의 장점인 '규모'가 대형작품들을 만나 빛을 발하고 있었다.




대중매체로부터 이미지를 차용하여 기존 예술의 정의를 확장하는 작업을 해왔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상을 이용하여 작업하지만, 그 이미지들의 의미를 규정하지 않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해석의 여지와 정서적 참여를 유도한다. 




작가는 다양한 매체에서 이미지를 수집하여 고전적인 회화(페인팅) 방식으로 캔버스에 아크릴로 작업을 함으로써 하위문화를 고급예술의 분야로 올려놓음과 동시에, 고급예술의 높은 문턱을 낮추고자 한다.

-서문 중 발췌










이동기 작가는 영상인터뷰에 응하고 있었다.


-




권오상 작가의 사진 및 사진조각 작품이 25점 선보이고 있다.



인터뷰 중인 권오상 작가



권오상은 현대사회에서 흔히 보여지는 평면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하여 실재와 이미지, 이미지와 조각의 경계를 확장하는 작업을 한다. 작가는 전통적인 조각 재료 대신 스티로폼, 철사, 사진과 같은 일상적이고 가벼운 소재를 활용하여 ‘사진 조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이번 전시는 스티로폼(아이소핑크) 위에 낱장의 사진을 붙인 ‘데오도란트 타입(Deodorant Type)’, 전통적인 꼴라쥬 기법에 작가만의 독창적인 해석이 더해진 ‘더 플랫(The Flat)’, 현대적인 소재를 전통적인 조각 기법과 재료로 만든 ‘더 스컬프처'(The Sculpture)’ 등의 대표적인 작업을 선보인다. 


-서문 중 발췌




3m 이상하는 작품들이 많았음에도 전시공간에는 여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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