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이집트 보물전 : 이집트 미라 한국에 오다
국립중앙박물관
2016.12.20 - 4.9
브룩클린박물관 소장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1부.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 2부. 이집트의 미라, 3부. 상류층의 장례풍습, 4부.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본 고대 이집트 장례의식, 5부. 고대 이집트 문화에서의 동물들, 6부. 신의 영혼이 깃든 동물 미라로 고대이집트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 문화와는 다른 세계의 문화를 본다는 건 참 흥미로웠다.
특이했던 점은 고대 이집트인은 동물도 소중히 했으며 숭배의식과 더불어 동물 미라도 존재했었다는 것이다.
또한 재료와 화려함의 차이는 달랐으나 모든 계층의 관을 통해 상류층 뿐만 아니라 평민에 이르기까지 사후세계로 연결된 영원한 삶을 소망하는 마음은 같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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