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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21년 7월

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21.7.2 - 2021.7.8
+ Every Thurs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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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범유행으로 온라인 전시 진행 및 전시장 방문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一中, 시대의 중심에서전: 일중 김충현 탄생 100주년 기념
2021-07-01 ~ 2021-07-06 | 백악미술관
02.734.4205 | baegak.co.kr
 

일중선생의 작품을 시대와 함께 조망하는 전시로, 일중선생의 대표작을 비롯하여, 일중선생이 쓴 각종 제호와 교재, 간찰 등 다양한 자료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수전
2021-06-16 ~ 2021-07-06 | 선화랑
02.734.0458 | sungallery.co.kr
 

작가 이영수는 원초적인 자연을 찬미하며 본인의 화폭 속에 담아내어 왔다. 묵묵히 소멸과 탄생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며 존재하는 자연의 생명성과 순수함은 시대와 환경을 초월한 보편적 진리와 가치를 지닌다. 작가에겐 이것은 절대 미감이자 늘 즐거운 붓질을 허락하는 요인이 된다.

서정추상과 심상의 기록: 이세득 탄생 100주년 기념
2021-06-08 ~ 2021-07-08 | 갤러리라온
02-373-6987 | galleryraon.com
 

이세득 화백의 서양의 서정추상 작가들과는 유사하면서도, 차별화된 작업을 선택합니다. 사물과 풍경의 재현 보다는, 멜로디의 라인과 조화로 만들어진 음악적인 패턴을 추상적인 모습으로 강렬하게 표현하거나, 다양한 마음 속의 모습(心像)을 자유롭고 서정적으로 표현하곤 합니다.

김태호·심문섭전
2021-06-17 ~ 2021-07-10 | JJ중정갤러리
02.549.0207 | jjjoongjung.com
 

두 작가는 반복하는 작업 과정을 통해 작품의 처음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만든다. 오랜 시간 쌓아 올렸던 것을 스스로 없애는 행위, 즉 깎아내고 덮어버리는 행위를 통해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게 한다. 지워냄으로써 오히려 드러내는 역설의 구조이다.

윤위동 회화전: MONOLOGUE
2021-06-09 ~ 2021-07-10 | 갤러리반디트라소
02.734.2312 | gallerybandi.com
 

작은 모래알 하나에도 우주가 담겨 있고, 지구의 역사가 담겨있다. 모래나 흙이 뭉쳐서 돌이 되고 그것이 부서져서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암석윤회에는 모든 것은 윤회한다는 작가의 믿음 또한 투영되어 있다. 모래가 뭉쳐 돌이 되는 과정을 모래 위로 돌이 미끄러져 가는 모습으로 함축해 표현한 하이퍼 리얼리즘(hyper-realism)의 정수를 보여준다.

잉고 바움가르텐 전: just painting
2021-05-28 ~ 2021-07-10 | 갤러리JJ
02-322-3979 | galleryjj.org
 

신작을 중심으로 드로잉을 함께 선보이며, 한국의건축물 외에 독일의 주택가와 지하철을 포함하여 더욱 풍요로운 이야기를 만든다. 현재 도시의 일상적 풍경을만드는 건축물의 구조적 기능과 디자인, 사회적 효과와 도시의 분위기에 집중하고 예전에 비해 대상을 바라보는시선에 심미적이고 감성적 측면이 더 담겨있다.

운명상담소전: FortuneTelling
2021-04-06 ~ 2021-07-11 | 일민미술관
02-2020-2050 | ilmin.org
 

샤머니즘과 우주론적 세계관의 요소들을 재해석하여 ‘운명’의 의미를 고찰하고 ‘상담’을 통해 관람객들이 내면 세계를 깨달아 가는 여정을 마련한다. 자신의 무의식을 들여다보고 인생을 상담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운을 시험해보기도 하고, 때로는 타인과 자신의 운을 교환해보기도 하며 적극적으로 운명에 맞서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응노의 문자추상전: 문자, 문양, 패턴
2021-04-27 ~ 2021-07-11 | 대전이응노미술관
042-611-9821 | leeungnomuseum.or.kr
 

1960년대 초 회화에서 시작한 이응노 화백의 문자추상 양식이 1970~80년대를 거치며 조각, 판화, 도자 등 다양한 매체 속에서 전개되는 점에 주목한다. 동/서양, 전통/현대, 순수예술/장식미술로서 모두 기능하는 이응노 문자추상의 다면적 모습을 두루 조명한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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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박미연, 작가의 사과에는 어떤 향기가 나는가
  김성호 : 비조각 담론의 큐레이팅 –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 미술이론학회
  윤진섭 : 김길후 / 치유로서의 그림
  이선영 : 정보화시대의 예술적 담론에서 부분과 전체의 관계
  정택영 : 드로잉에 대한 나의 단상 - 윤진섭 초대전에 부쳐 2021.5.13 ~ 6.16
  근현대미술의 자취 따라 : 끝나지 않는 아방가르드의 영원한 표상, 김구림
  패널리뷰 : 신세영 | 분홍색 연구
  패널리뷰 : 이은지 | 19세기 조선 왕실의 밤 잔치를 밝힌 유리등 톺아보기
  연구소Blog : 김달진 / 무안 오지호와 오승우, 그리고 남도구상화단의 맥 & 목포
  연구소Blog : 편집부 / 스페이스K 서울 <헤르난바스 모험, 나의 선택>
  연구소Blog : 편집부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자연을 들이다: 풍경과 정물》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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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화가: 한국 문단과 화단, 그 뜨거운 이야기

윤범모 지음 | 다할미디어 | 2021년 5월 | 18,000원

이상과 구본웅, 백석과 정현웅, 김용준과 김환기, 최승구와 나혜석 외에도 열거되는 많은 예술가의 교우는, 어려운 시대 상황에서 그들의 예술세계를 풍요롭게 한 요소가 되었다. 서사를 전하는 행간에는, 인터뷰를 통해 남긴 육성이나 문헌 기록들이 알려진 것보다 정확한 사실을 증언하기도 한다. 최근의 상황 역시 예술을 통해 시대를 끌어안으려는 많은 예술가들의 교류와 연대의 힘을 키우고, 예술계의 통섭과 융합이 필요한 때가 아닌지 질문을 남긴다.

철학자의 아틀리에: 사유의 천재들은 예술에서 어떤 개념을 읽었을까?

이택광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6월 | 15,000원

그림에 매료되어 개념과 의미를 창조한 철학자의 사유를 톺아봤다. 8명의 철학자와 그들이 이야기한 작품은, 헤겔과 렘브란트의 〈야경〉, 프로이트와 다빈치의 〈모나리자〉, 하이데거와 반고흐의 〈구두 한 켤레〉 등으로 이어진다. 책은 철학자들의 눈에서 출발한 관점 변화와 그들만의 작품 해석을 통해, 서양미술사•철학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창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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