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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21년 4월

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21.4.2 - 2021.4.8
+ Every Thurs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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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범유행으로 온라인 전시 진행 및 전시장 방문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하명은 전: Gazing BRUSH
2021-03-05 ~ 2021-04-04 | AK갤러리
031.240.1925 | akplaza.com
 

작품에서 표현하는 BRUSH는 그림 그리는 사람의 도구로서의 의미와 그 행위(brushing), 그리고 결과물(brushstroke) 의 의미를 다 가지고 있다. 최근 작품들에는 프린트 등의 판화기법, 공장형 스튜디오에서 어시스턴트의 손길로 완성된 유명이미지를 차용한 것이 많은데 이러한 부분을 작가가 직접 그리는 “행위”로서의 의미를 강조하여 작업했다.

문선호 사진전: 사람을 그리다
2021-03-24 ~ 2021-04-05 | 인사아트센터
02.736.1020 | insaartcenter.com
 

휴머니즘의 시선으로 한국의 미술가를 비롯하여 한 시대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 앵글로 그려낸 문선호 작가는 1970년대부터 1998년 작고하기까지 꾸준히 ‘한국인’ 이라는 주제로 사진 작업을 지속하였다. 예술로서의 사진, 기록으로서의 사진을 동시에 탐구했던 문선호 작품의 사진사적 의미와 미술자료적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정미연 전: 현존
2021-03-24 ~ 2021-04-05 | 갤러리1898
02-727-2336 |
 

기적이 성인들을 변화시킨 것처럼 ‘고백의 미학’은 감상자를 보다 의미 있는 삶의 길로 나아가도록 변화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떠들썩하고 화려한 세상의 가치들로부터 벗어나 나 자신을 온전히 다 버릴 수 있도록 이끄는, 그래서 나로 하여금 나보다 훨씬 크고 소중하며 아름다운 그 어떤 것의 일부가 되게 하는 경험을 하게 하기 때문이다.

박종규 전: ~KREUZEN
2021-03-09 ~ 2021-04-09 | 갤러리조은
02-790-5889 | galleryjoeun.com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 단위인 픽셀(pixel)에서 추출한 점과 선의 이미지를 통해 ’노이즈(noise)‘를 표현한 <~Kreuzen> 연작을 선보인다. 박종규 작가는 2017년 아트바젤 홍콩에 참여하여 미술계의 구글인 ‘아트시(artsy)’ 선정 베스트부스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미국 최대 아트페어인 아모리쇼에 초청받아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올림픽 이펙트 전: 한국 건축과 디자인 8090
2020-12-17 ~ 2021-04-11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02.2188.6000 | mmca.go.kr
 

88서울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만들어진 여러 층위의 건축적 사건과 디자인 사물을‘올림픽 여파(Olympic effect)’라는 키워드로 재조명한다. 전시는 올림픽 자체보다 88서울올림픽이 촉발했던 당시의 도시, 환경, 건축, 사물, 이미지 등 급격히 변화된 풍경의 중첩된 면모들을 펼친다.

대전이응노미술관
2021-01-19 ~ 2021-04-11 | 무우수갤러리
042-611-9821 | leeungnomuseum.or.kr
 

고암의 프랑스 체류시기인 60-80년대 그려진 풍경화들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희소성 있는 도불 이전 40-50년대의 실경산수를 더하여 구성하였다.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응노의 사계(四季)>는 고암의 시대별 대표 풍경화들을 계절별로 분류하고 그가 남긴 글에 투영된 계절에 대한 기억을 함께 전시하여 보는 이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2021 띠그림전: 소
2021-02-03 ~ 2021-04-11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031-637-0032 | iwoljeon.org
 

한국화가 8인의 소 그림 21점이 소개된다. 각 작가의 그림 속에서 소는 힘찬 기운으로 생동하거나 사람과 감정을 교류하는 친구와 같은 존재로, 또는 수행을 통한 자기 성찰의 상징으로서 표현되는 등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에게 다가간다. 소는 예로부터 사람과 친근한 동물로 다양한 설화나 이야기에 등장하였으며 힘은 강하지만 뽐내지 않는 순한 성질로 인해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교감할 수 있는 동물로 여겨지며 다양한 작가들에게 그림의 소재로 사랑받아왔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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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김영구/ 섬을 그리워하는, 섬처럼 고독한 도시
  김달진 : (1) 김달진미술연구소, 박물관 소개
  김성호 : 김병수 / 비평 매칭
  심현섭 : 공공미술 6/ 매체의 경계 해체: 크라우스의 확장된 장
  이선영 : 홍지윤 / 하늘과 땅, 그리고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이선영 : 조혜진 / 여러 겹의 시공간이 쟁여진 사물
  연구소Blog : 김정현 /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여의도 더현대백화점
  연구소Blog : 김정현 / 《김영원·박철, 우정》 분당 운중갤러리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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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렵도: 삶의 환희를 담은 사냥 그림

이상국 지음 | 다할미디어 | 2020년 12월 | 20,000원

호렵도는 18세기부터 그려진 그림으로, 중국 청나라의 수렵도에서 유래했다. 먼저 만주의식을 표상하는 그림인 수렵도부터 민화 호렵도로 이어지는 과정의 이해를 위해 청나라의 역사•정신과 부연사행을 통한 조선으로의 전래 과정을 추적한다. 군사적 용도로 쓰이던 호렵도가 민화 체계 속에 편입•발전된 과정까지 살피며, 끝으로 소재와 상징을 정리했다.

큐레이팅의 주제들

폴 오닐 엮음 ; 변현주 옮김 | 더플로어플랜 | 2021년 3월 | 25,000원

『큐레이팅의 주제들』은, 2013년 『큐레이팅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선보였던 것을 함께 새롭게 출간한 것이다. 큐레이팅의 과거부터 현재와 미래까지 아우르며 동시대의 광범위한 큐레토리얼 쟁점과 실천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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