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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21년 3월

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21.3.26 - 2021.4.1
+ Every Thurs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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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범유행으로 온라인 전시 진행 및 전시장 방문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정용일 전: 삶의 경계-生
2021-03-04 ~ 2021-03-28 |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02-3147-2403 | ssmshrine.blog.me
 

정용일은 우리민족의 기상과 옛 조상들의 공동체적 삶의 현장에 대한 소재를 거칠고 투박한 붓 터치로 표현한다. 그의 작품세계는 토속 신앙인 무속의 세계를 고대 희랍 신화의 영역으로 확장시킨다. 신라시대 설화에 등장하는 처용과 사랑의 신 ‘에로스(Eros)’, 죽음의 신 ‘타나토스(Thanatos)’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비롯해 생(生)과 사(死)의 경계를 살아가는 실존의 미학을 선보인다.

지홍 박봉수 회고전
2021-03-04 ~ 2021-03-28 | 무우수갤러리
02-732-3690 | moowoosoogallery.com
 

화선지 백 장을 습작으로 버리고 난 끝에라야 한 점의 작품을 내놓았다는 그의 예술혼을 느끼는 소중한 전시회는 2021년 화단에 지홍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무우수갤러리의 기획초대전은 지홍 화백의 30주기를 맞아 유족들이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로만 구성되어 지홍 화백의 추상회화의 세계로 무궁한 여행을 떠나는 기회이다.

素_empty morph전
2021-02-25 ~ 2021-04-03 | 더페이지갤러리
02-3447-0049 | thepage-gallery.com
 

전시를 기획한 김용대 전 대구미술관장은 “’반복성과 과정에의 주목’이라는 측면에서, ‘삶을 기록하는 몸의 드림’이라는 측면에서, 이들의 작업은 포스트 미니멀리즘과 친밀하다”고 이야기한다. 따라서 지금껏 단색화라는 큰 범위 내에서 세대로 분류되어왔던 이들의 작업을 보다 면밀히 들여다보고, 그것이 뿜어내는 팽팽한 긴장을 엮은 것이 이번 전시이다.

최석운 전: 낯선자연, 낯선위로
2021-03-09 ~ 2021-03-30 | 갤러리나우
02.725.2930 | gallery-now.com
 

반복되는 모순, 심리적 고립감과 소외감은 우리 모두 공동의 경험으로 확장되었다. 최석운의 파, 나무, 자연은 모두 그들 본연의 에너지, 최석운 자신의 근원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있는 그대로의 존재의 소중함, 가까이 있음으로 더 소중한, 이번 전시는 그런 시간들을 숙성시키면서 제작된 작품이다. 위로받고, 위로하고 싶은 바로 그런 작업들이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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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김진/ 예술은 질문의 기술이다
  김성호 : 하석홍 / 불의 돌, 나는 돌
  이선영 : 백보림 / 타자들과 함께하기
  이선영 : 김도경 / 헤테로피아같은 유토피아
  연구소Blog : 김정현 / 《신미정 : 도시X섬X아카이브》 SeMA벙커
  연구소Blog : 이수현 / 《전술들》 간담회, 백남준아트센터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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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

수지 호지 지음, 장주미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21년 1월 | 22,000원

19세기 후반부터 현대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미술품 75점을 디테일하게 살펴봤다. 상징이나 비유, 기법과 재료 등 약 120년에 걸친 변화와 성장 속에 나타난 예술적 표현과 시도들을 짚어내어 살피고 논의했다. 따로 놓고 봤을 때 더욱 와닿는 의미들은 익숙한 작품도 새롭게 보게 하며, 각 작품마다 연관 작품을 소개해 줌으로써 이해의 폭도 넓혀준다.

그림으로 떠나는 금강산 여행 : 화폭 속 화가의 발자취를 따라

박계리 지음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 12,000원

누운 자리에서 마치 여행하듯 산수화를 감상하는 ‘와유’를 응용해, 직접 가기 힘든 산인 금강산을 선조들이 자신을 관조하고 인생의 의미를 사색했던 것처럼 유람하게 한다. 남북한 문화 예술과 사회 문화 교류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온 저자는, 잘 알려진 화가들과 더불어 북한 현대미술가들의 작품까지 깊이 있는 비평과 해설로 풀어 금강산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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