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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20년 7월

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20.7.2- 2020.7.8
+ Every Thurs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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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범유행으로 온라인 전시 진행 및 전시장 방문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오상열 전 : 삶의 순간, 순간들
2020-06-17 ~ 2020-07-07 | 선화랑
02.734.0458 | sungallery.co.kr

오상열의 그림들은 개개의 고충, 애환 그리고 기쁨, 아름다운 추억 등 삶의 이야기를 대변하며 그가 바라다본 사회와 그 안의 사람들의 모습 그대로를 그림 속에 축도해 놓은 시대 회화, 현대인의 자화상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김용남 전 : 삶의 미학 - 心畵
2020-06-26 ~ 2020-07-09 |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041-350-2911 | dangjinart.kr

충남 당진 출신으로 현재 다원 갤러리 관장으로, 40여 년 동안 꾸준히 당진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 시절 처음 서예를 접하게 한 천자문 전문 작품과 당진의 인적 문화유산인 송익필, 심훈, 윤곤강 등의 글귀 등을 전서, 예서, 행서, 해서, 초서로 표현했다.

  최수인 전 : 페이크 무드
2020-06-04 ~ 2020-07-11 | 아트사이드갤러리
02.725.1020 | artside.org

작가는 표현주의적 기법을 통해 누구나 지니고 있을 사람 사이의 문제, 즉 관계에 관해 이야기한다. 표현주의란 감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을 의미한다. 사람은 누구나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살아간다. 누군가를 만나고, 관계 맺는 일은 그 자체로 기쁨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 상처와 괴로움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에디강.ZIP : We will be alright
2020-03-25 ~ 2020-07-11 | 파라다이스ZIP
02-2278-9856 | p-zip.org

예술 협업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에디 강은 자신의 정체성이 투영된 다양한 캐릭터와 추상적 이미지를 결합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평면과 입체를 넘나들며 작품 세계를 확장해오고 있으며 세계 주요 도시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송수민 전: ○○이 머문 자리
2020-06-16 ~ 2020-07-11 | OCI미술관 (송암문화재단)
02.734.0440 | ocimuseum.org

인상과 기억은 처음의 그것과 영 딴판으로 멀어지고, 장면은 정황과 유리되어 단지 ‘이미지’로 남는다. 이미지는 이미지 자체로서의 시각적인 감흥을 부르고, 또 다른 이미지로 전이한다. 맥락의 족쇄를 풀고, 이미지의 이미지로 점차 그 순도를 더한다.

  박경률 전: 왼쪽회화
2020-06-10 ~ 2020-07-11 | 두산갤러리
02.708.5050 | doosangallery.com

작가는 스스로 자신의 회화를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환영을 담아내는 전형적인 회화에서 벗어나 ‘그리기’라는 행위에 주목하는 ‘조각적 회화’라 말한다. 서로 다른 질감의 붓질이 일어나는 캔버스와 이를 수행하는 작가의 움직임까지 회화적 요소로 끌어들인다.

  조해나, 유사위성 전: 창백한 지평선 위로 구부러진 빛의 메아리
2020-06-16 ~ 2020-07-11 | OCI미술관 (송암문화재단)
02.734.0440 | ocimuseum.org

간헐적인 잡음이 들린다. 바닥의 TV에 묶인 낙하산이 펄럭이고 표면엔 영상이 흐른다. 빙글빙글 도는 선풍기는 날개 대신 전구를 달고, 바람 대신 빛을 불어댄다. 그림자는 빙글빙글 돌며 늘었다 줄었다 기울었다 부지런히 변한다. ‘롤러스케이트를 신은’ 모니터는 풍차처럼 빙빙 돈다. 그런데 모니터 속 화면은 돌지 않아, 의외로 보기에 불편하지 않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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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이순희, 부재의 풍경을 읽다
  김성호 : 도시오감전 / 다섯 도시의 다중심 네트워크
  김성호 : 예술정치-무경계 프로젝트 / ‘다므기’와 ‘흩뿌림’의 실천
  김종근 : 눈부시게 아름다운 거칠고 몽환적인 풍경- 최혜심의 근작들
  이선영 : 배지민 전
  정택영 : 파리팡세 :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 유감
  하계훈 : 장현주/소재와 형식으로부터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다
  포스틸갤러리 : 한국화가 중 가장 세계주의적인 작가, 김환기
  연구소Blog : 김달진 / 한원석 작품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연구소Blog : 김정현 / 《보존과학자 C의 하루》,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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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
: 19세기부터 현재까지
샬롯 홀릭 지음, 이연식 옮김 | 재승출판 | 2020년 5월 | 32,000원

한국 예술가들이 유화를 접한 19세기 말부터 21세기 초까지를 개괄하는 한국미술사이다. 열정적인 관찰자인 저자는 ‘정체성’을 모든 장에 걸쳐 있는 중요한 주제로 인식한다. 문호개방과 식민통치로 고유함을 지키려 애썼으나 정체성의 억압•박탈당했고, 한국전쟁으로 남북은 정치적 의제를 증진하기 위한 수단으로 정체성을 장려했다. 이는 서로 다른 집단에서 ‘한국’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로 연결되며 광범위한 질문과 탐구를 가져온다.

진환 평전: 되찾은 한국 근대미술사의 고리

진환기념사업회 엮음 | 살림 | 2020년 5월 | 25,000원

사후 70주기를 맞이해 엮은 작가 진환의 평전이다. 향토적 색채와 ‘소’와 ‘아이들’이란 소재를 즐겨 작품에 담았다는 단편적인 기존의 내용에서 나아가, 당시 상황과 영향을 주고받은 작가들과의 관계도를 그리고, 일목요연하게 집대성하여 새로운 분석과 시각을 제시한다. 짧지만 깊은 그의 예술과 일대기가, 발굴된 자료들과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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