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 |
2019.7.12 - 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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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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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던아트쇼 2019-07-10 ~ 2019-07-14 | 양재 aT센터 1층 070-8244-0604 | sfa.or.kr “기업과 미술문화”, “아티스트와 메세나”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적극적 미술문화 소통을 장려하고, 보다 규모 있고 참여적인 전시로 한국의 현대미술 역량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
2019 금호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작가전 2019-07-05 ~ 2019-07-16 | 금호미술관 02.720.5114 | kumhomuseum.com 사회에서 주어진 ‘이름'을 반납하고 스스로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내딛는 ‘이름 없는' 상태는 규정되고 구조화된 현상에 비언어적 표현으로 균열을 가하는 예술 작품들과 닮아있다. 세상을 익숙함이 아닌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기를 제안하는 아홉 작가의 작품은 우리로 하여금 시대가 발하는 빛에 눈멀지 않고 빛 가운데 자리 잡은 어둠을 응시하게 한다. | ||
F tion 전 2019-07-11 ~ 2019-07-24 | Gateway studio | 박기만, Pasly the Sex, 玆志[장진]는 각기 다른 성장 배경과 예술관을 가지고 있다. 시 대상황, ideologie(이데올로기)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에게 하여금 다양한 영감을 부여하는데, 위 세 작가는 각각 다른 시간과 공간 속에서 자신이 살아온 시대를 작품으로 이야기함으로써 이를 잘 보여준다. | ||
신물지(神物紙)전 2019-06-05 ~ 2019-07-25 | 우란문화재단 02-465-1418 | wooranfdn.org ‘신물지’는 ‘신성한 물건, 한지’라는 의미로, 이번 전시에서는 근대화 과정에서 지워진 민간신앙과 전통적 삶의 세계관을 한지로 제작된 종이 무구인 설위, 지화, 기메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한지는 한국인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거치는 통과의례인 관혼상제를 비롯한 금줄, 사주지, 지방과 같은 삶의 중요한 순간에 함께 하였다. | ||
한국근현대조각: 100주년 한국 현대조각의 단면전 2019-06-01 ~ 2019-07-25 |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02-3147-2403 | ssmshrine.blog.me 성지에 자리 잡은 박물관에 대한 걱정을 불식시키고 공간은 종교성보다는 숭고함의 한 자락을 던져준다. 한국 현대조각에서 관찰되는 여러 요소를 담은 다양한 형상들은 구상과 추상을 넘어서, 인체와 물성을 지닌 존재로 늘어서 있다. 조용한 공간, 삶에 대해 성찰하는 전시를 만나게 된 것은 장소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 ||
오마르 몬테네그로: 지상 최대의 축제-카니발전 2019-06-20 ~ 2019-07-26 | 한국국제교류재단 KF갤러리 02-2151-6520 | kf.or.kr 매년 2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카니발은 경쾌한 음악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의상으로 만물의 소생을 축하하는 축제이다. 이 역동적인 현장을 10년 넘게 촬영해온 사진작가 오마르 몬테네그로의 작품을 통해 생생히 느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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