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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9년 7월

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19.7.5 - 7.11
+ Every Thurs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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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대: 실상 Le Temps전
2019-06-21 ~ 2019-07-14 | 가나아트센터
02.720.1020 | ganaart.com

실상(實相) 연작을 통해 시간과 실존이라는 주제를 꾸준히 다뤄온 안종대(安鍾大 b.1957) 작가의 개인전, 《Le Temps》을 개최한다. 안종대는 파리국립미술학교 회화과를 졸업 후,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오브제를 활용한 평면, 입체,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정연희, Chorus of Trees전
2019-05-04 ~ 2019-07-18 | 환기미술관
02.391.7701/2 | whankimuseum.org

환기미술관의 전시공간에 맞추어 설치한 정연희의 <'Chorus of Trees, 2019'>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은 크게 3가지로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부유浮游하는 나무’와 두 번째, 땅에서 솟구치는 ‘심연深淵의 호수’, 세 번째는 관람자로 인해 완성되는 ‘살아 숨 쉬는 숲’이다.

  김라연: 희망 상회전
2019-06-20 ~ 2019-07-13 | OCI미술관
02.734.0440 | ocimuseum.org

‘희망상회’는 작가가 어느 날 거리에서 만난 낡은 상점의 간판이다. 살던 사람은 이미 떠나버린 빈집에 미래를 꿈꾸는 단어 ‘희망’과 이제는 구식이 되어버린 용어 ‘상점’이란 두 단어가 나란히 적힌 것이 무상한 세월의 흐름이 담겨 있는 것만 같아 작가의 뇌리에 남아있다가 탄생하게 된 작업이다.

  팬텀시티전
2019-04-03 ~ 2019-07-21 | 세화미술관
02-2002-7787 | sehwamuseum.org

도시인의 시각을 유혹하는 빛과 색을 조명하는 전시로, 동시대 작가들의 현대도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도시이미지를 재해석한 참여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환영으로 가득한 현대도시를 읽을 수 있는 단서를 찾는 것이 이번 전시에서 눈여겨봐야 할 관전 포인트다.

  영아티스트 전시지원 프로그램전
2019-06-19 ~ 2019-07-20 | 갤러리라온
02-373-6987 | galleryraon.com

신진작가 박서혜, 손위혁, 시한수, 이정희, 이지웅 작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들은 주로 회화형식의 다양한 주제로 작품활동을 시작해가고 있는 뉴 아티스트로, 미술계에서의 이들의 향후 가능성과 비전을 주목하고자 한다.

  안톤 비도클: 모두를 위한 불멸전
2019-04-27 ~ 2019-07-21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02-3701-9500 | mmca.go.kr/seoul

안톤 비도클(Anton Vidokle, 1965~)은 뉴욕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스크바 출신 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세계적인 온라인 예술정보 플랫폼 ‘e-flux’의 창립자이자 편집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러시아 우주론을 주제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제작한 ‘러시아 우주론(Russian Cosmism)’ 영상 시리즈 3부작을 소개한다.

  박신영: 출구 없는 도로에서전
2019-06-20 ~ 2019-07-13 | OCI미술관
02.734.0440 | ocimuseum.org

<스타워즈>나 <신세기 에반게리온>, <스타크래프트> 등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하였던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 세대로 작가는 본인에게 익숙한 대중문화적 코드를 회화적 기법과 구성으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최익규: 하하하전
2019-05-09 ~ 2019-07-28 | 청주시립미술관
043-201-2650 | cmoa.cheongju.go.kr

조각이라는 입체적 재현의 방법을 자신이 추구하는 거리낌 없는 형상 탐구와 이야기들을 만들어내는 하나의 도구로 작동시킨다. 최익규의 작품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의식의 무거운 저편에서, 또는 아주 가벼운 이미지와 언어로 정형화된 예술의 정황을 끊임없이 비틀어 변신과 탈주를 반복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불온한 데이터전
2019-03-23 ~ 2019-07-28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02-3701-9500 | mmca.go.kr/seoul

는 데이터가 중립적 속성이 아님을 지칭하며 데이터가 갖는 공동체의 경제적, 윤리적 측면에 주목한다. 개인의 일상부터 국가 단위 조직까지 ‘데이터화’되어 관리되고 활용되는 오늘날, 데이터는 개인의 삶은 물론 사회 패러다임까지 움직이는 수준에 이르렀다. 디지털 환경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첨단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기대감과 우려를 동시에 갖게 한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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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금보성, 한글자모와 문자조형
  고충환 : 갤러리 박영 10주년 기념전시_진주(Pearl)에서 십년감수(十年敢守)까지
  김성호 : 이병호 / 시간 지우기 - 카이로스의 시간을 재맥락화하는 조각
  심현섭 : 박서보의 원형질 시리즈에 나타난 서사의 다중성
  윤진섭 : 1960-70년대의 단색화 : 심화와 확산
  이선영 : 짜임 전 / 텍스트로서의 세계, 그리고 예술작품
  이선영 : 안젤름 키퍼 전 / 역사의 끝에서 바라본 풍경
  연구소Blog | 이수현 : 《프리즘 판타지:빛을 읽는 새로운 방법》, 파라다이스아트스페이스
  연구소Blog | 이수현 : 예술경영지원센터 '미술분야 정책연구' 세미나, 대학로 이음센터
  연구소Blog | 이하연 : 《안경수: 요란한 밤 A Loud Night》 간담회, 피비갤러리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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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의 맛
: 회화적인 매력으로 감상하는 서민민화 80점

박영택 지음 | 아트북스 | 2019년 5월 | 25,000원

이 책은 ‘집밥’ 같은 서민민화를 다룬다. 한국 근대미술 연구자이며 동시대 미술을 대상으로 전시 기획과 비평을 해온 미술평론가인 저자가, 현대미술작품을 분석하듯이 80점의 민화를 순수하게 조형적인 차원에서 바라봤다. 산수도부터 사당도까지 29점의 그림이 다양하게 실렸다.

재일코리안 디아스포라 미술과 정체성

김명지 지음 | 선인 | 2019년 3월 | 20,000원

재일코리안 미술을 1940년대 태동기부터 현재 활동 중인 작가에 이르기까지, 작품을 모으고 작가를 추적해 시대적 구분과 정체성의 변화양상을 연구ㆍ논의했다. 그러기에 앞서 일본과 남ㆍ북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배경과 특징을 재일코리안 2세 연구자 관점을 중심으로 살폈다. 한국미술계에서 독자적 위치로의 확보를 숙제로 남겼다.

반항의 거리, 이스트빌리지
: 화가 최동열 이야기

최동열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5월 | 16,000원

미국과 아시아 유럽 등지에서 활동해온 작가 최동열의 예술 인생을 담았다. 미국인 동갑내기 화가 아내를 만나 회화를 접한 일. 1978년 뉴올리언스 첫 전시 이후 전업 작가로서의 왕성한 활동들. 야영지ㆍ마을에서의 수렵ㆍ채집 생활 등 두 화가의 삶을 소소한 일상부터 감탄스러운 열정까지 읽을 수 있다. 말미엔 사진과 도판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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