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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9년 3월

편집부

하룬 파로키 :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2018-10-27 ~ 2019-04-07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02-3701-9500 | mmca.go.kr/seoul
 
독일의 영화감독이자 미디어아티스트, 그리고 비평가였던 하룬 파로키(Harun Farocki, 1944~2014)를 조명한다. 노동, 전쟁, 테크놀로지의 이면과 함께 이미지의 실체를 추적해온 하룬 파로키는 이미 뉴욕 MoMA(2011), 런던 테이트모던(2009.2015), 파리 퐁피두센터(2017) 등에서 소개된 바 있다.
찰나와 영원전
2018-11-21 ~ 2019-04-07 | 바라캇 서울
02-730-1949 | barakat.kr
 
150여년의 역사를 지닌 바라캇 컬렉션 가운데 선별된 불교 미술품들을 선보인다. 바라캇의 불교 컬렉션은 폭넓은 시대와 지역의 작품들을 아우르는데, 이번 전시 또한 중국에서부터 인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네팔, 티베트에 이르는 다양한 지역의 불교 조각과 불화로 구성되었다.
마르셀 뒤샹: The Essential Duchamp
2018-12-22 ~ 2019-04-07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02-3701-9500 | mmca.go.kr/seoul
 
대표작들이 망라되어 <샘> 등 레디 메이드 작품들을 선보이고 <큰 유리>와 뒤샹 최후의 작품으로 알려진 <에탕 도네>가 디지털로 재현된다. 현대미술의 선구자로 여겨지는 뒤샹을 오늘날의 동시대적 맥락에서 바라보고 지금까지 행해지는 현대미술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제3의 이미지전
2019-02-20 ~ 2019-04-07 | 김종영미술관,신관사미루
02.3217.6484 | kimchongyung.com
 
올해는 사진 발명 180주년이 되는 해이다. 사진의 등장은 서구 미술 흐름에 커다란 변화를 초래했고, 그 영향력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회화와 조각 일색이었던 국내 미술계에는 1990년대 중반부터 사진과 동영상 작품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본 전시를 통해 지금 사진과 비디오 작업은 어떤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지 8분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여 그 횡단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김병종: 송화분분
2019-03-14 ~ 2019-04-07 | 가나아트센터
02.720.1020 | ganaart.com
 
작가가 2018년에 서울대학교 동양화 교수직에서 정년 퇴임한 후, 전업 작가의 길에 들어선 이래 처음 열리는 개인전이다. 그동안 작가는 <생명의 노래>, <바보 예수> 연작을 통해 서구적인 소재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하는 실험적인 작업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송화분분>의 연작 중에서도 근래에 제작된 신작들이 공개된다.

 
 
고충환 : 송일섭/ 얼굴극장, 극장으로서의 얼굴
김성호 : 박봉기 인터뷰 / 2018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주제전 출품 작가 인터뷰
김종길 : 김윤수 / 신형상미술론의 주창자
윤진섭 : 침묵의 바다
이선영 : 김보미 / 흙의 마법
연구소Blog | 이은지 : 《한묵: 또 하나의 시詩질서를 위하여》 기자간담회, 서울시립미술관
연구소Blog | 김가은 : '프로젝트 비아 X 해외 아트페어 참가지원 결과공유회',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열린공간박물관의 탄생 : 폐광지역 비미쉬는 어떻게 살아있는 박물관이 되었을까
프랭크 앳킨슨 지음, 이용규 옮김 | 검둥소 | 2018년 12월 | 28,000원
 
과거 삶을 투영하는 ‘살아있는 박물관’인 영국 비미쉬의 탄생기이며, 동시에 저자의 생애사이다. 철거ㆍ해체ㆍ방치된 폐광과 설비 등 산업유산을 활용해 개관까지만 해도 13년이 걸린 불굴의 노력을 사진과 함께 엿본다. 단추부터 화장실까지 흔한 일상을 모아 만든 성공적인 생활사 박물관을 보며, 한국의 비미쉬를 기대하고 응원하게 된다.
 
지은이 | 프랭크 앳킨슨 (Frank Atkinson)
비미쉬는 영국 북동부지역의 사람들이 지난 몇 세기 동안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일을 해왔는지를 그대로 복원한 박물관이다. 43만 평에 이르는 거대한 박물관을 사람들은 전차를 타고 다닐 수 있다. 매년 5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 : 누가 뭐라든 나답게, 내 속도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혜진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1월 | 15,800원
 
‘성실한 미술관 여행자’로서 코펜하겐, 오슬로 베르겐, 스톡홀름, 모라, 헬싱키, 예테보리, 스카겐 등의 북유럽 도시 미술관을 두 발로 만난 3년의 기록이다. 거대한 대의나 관념의 세계보다는 구체적 실천의 세계인 집ㆍ밥ㆍ일상에 집중한 북유럽 그림을 통해, 그들의 생활방식인 ‘휘게ㆍ라곰’과 주체적 삶을 사는 존재로의 여성을 읽는다.
 
지은이 | 최혜진
《여성중앙》《쎄씨》《볼드저널》 등의 매체에서 피처에디터로 일했다. 책 《그때는 누구나 서툰 여행》《명화가 내게 묻다》《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그림책에 마음을 묻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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