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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9년 1월

편집부

우란시선 2부: 전환상상 Beyond the Making
2019-01-09 ~ 2019-02-09 | 우란문화재단
02-465-1418 | wooranfdn.org
 
‘머리와 손의 합치’에서는 예술과 노동이 분리될 수 없음을 ‘공예’를 통해 찾아보고. ‘삶의 예술화’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예술과 기술의 결합과 분리를 경험한 장인들의 일대기를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과 삶의 결합이라는 틀을 지속하고 있는 그들의 정신을 보여주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계승의 방법’에서는 현대 공예가들의 재해석된 공예작품을 보여주면서 전통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본다.
김용관: 두 바퀴 회전_기획 장혜정
2018-12-07 ~ 2019-02-10 | 페리지갤러리
070-4676-7091 | perigee.co.kr
 
작가가 최종 도달한 추상적 이미지만을 처음으로 접했던 기획자 장혜정이 대화라는 행위의 반복을 통해 그의 시각 이미지의 저변에 깔려있던 이야기의 힘에 대하여 생각하고, 작가가 쌓아 올린 수많은 이미지화 단계에서 가려진 이야기를 이미지와 동일한 선상에서 회전하도록 재배치하기로 하려는 시도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Any other generation전
2018-11-28 ~ 2019-02-10 | 중랑아트센터
02-2209-1837 |
 
다른 환경과 역사, 문화를 접하면서 형성된 가치관과 이념 등이‘예술’이라는 장르를 통해 어떻게 재해석되고 새로운 작품으로 구현되었는지, 또 그러한 결과물이‘작가’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어떠한 소통과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전
2018-11-15 ~ 2019-02-06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02-2022-0600 | moca.go.kr
 
대한제국시대(1897-1910)라 불리는 고종(1852-1919)과 순종(1874-1926) 시기의 궁중미술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당시의 회화, 사진, 공예 200여점을 통해 대한제국 시대의 미술이 어떻게 한국 근대미술의 토대를 마련했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이응노 30주년전 : 원초적 조형본능
2019-01-16 ~ 2019-02-10 | 인사아트센터
02.736.1020 | insaartcenter.com
 
가나문화재단과 인사아트센터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도불 60년, 작고 30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시를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1958년 도불 이후 1960, 1970년대에 작업한 콜라주와 추상, 그리고 1980년대의 군상 시리즈를 선보인다.
모란정원전
2018-11-21 ~ 2019-02-10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031.637.0033/2 | iwoljeon.org
 
1전시실에서는 전통의 방식과 그 의미를 계승하는 ‘모란’을 주제로 조환, 서용, 고은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전시실에서는 화려하면서도 탐스러운 피사체로서의 ‘모란’을 다룬 김영지, 장희정, 김은주의 작품을, 3전시실에서는 작가의 전하고자 하는 바를 표출하는 매개체로서의 ‘모란’을 김근중, 김선영, 윤정원의 작품과 만날 수 있다.
문명: 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전
2018-10-18 ~ 2019-02-17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02.2188.6000 | moca.go.kr
 
개인주의나 개별문화를 부정하기보다 다수의 사람이 집단으로 공유하는 것들에 주목한다. 전 세계 다양한 도시의 작가들은 ‘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 즉 우리가 어디에서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일하고 노는지, 우리의 몸과 물건과 생각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떻게 협력하고 경쟁하는지, 어떻게 사랑하고 전쟁을 일으키는지를 관찰하고 기록하고 해석한다.

 
 
고충환 : 민주미, 얼룩과 흔적이 열어놓은 풍경
김성호 : 이유미展 / 타자의 죽음과 비극을 대면하는 방법
김성호 : 이민경展 / 시간이 짓는 집, 시간이 사는 집
김종길 : 꽃그늘, 비극의 날풍경 - 송창 회화
이선영 : 이정민 / 대안적 삶에서의 예술
이선영 : 손민광/ 회화와 도예의 접면
정택영 : 기해년 새해의 Key-word와 사자성어
 
느낌의 미술관 :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한 열네 번의 예술수업
조경진 지음 | 사월의책 | 2018년 11월 | 20,000원
 
현대미술 초심자에게 정답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 첫인상과 같은 ‘느낌’으로 현대미술에 다가갈 수 있도록, 대화 형식으로 쓴 ‘느낌의 예술론’이다. 재현ㆍ대면ㆍ밀착ㆍ추상 등 예술가가 느낌으로 설득ㆍ호소하기 위해 사용한 ‘느낌의 코드’들을 설명하고, 알려진 해외 작품과 국내 작가의 생소한 작품을 하나씩 읽으며 느끼는 법을 안내한다.
 
지은이 | 조경진
홍익대 예술학과와 대학원에서 예술학을 전공했고, 연세대 철학과에서 화이트헤드의 철학을 미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학의 미래를 고민하며,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일어난 중대한 사상적, 문화적 전환들을 담아낼 수 있는 예술 식별 체제를 만드는 데 몰두하고 있다.
악마의 미학 : 타락과 위반의 중세 미술, 그리고 발튀스
백상현 지음 | 현실문화연구 | 2018년 10월 | 15,000원
 
많은 작가가 참조하거나 대결해온 작가인 발튀스를 통해, 진리가 사라졌다고 믿는 ‘진리 이후’ 시대에 예술ㆍ진리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저자는 소녀를 대상으로 일탈적 묘사를 했던 발튀스와 이전 화가들에게 ‘특수한 욕망의 전통’을 찾는다. 이어 라캉 이론을 바탕으로, 발튀스를 중세 전통을 잇는 현대의 수도사로 해석해나간다.
 
지은이 | 백상현
정신분석학자, 분석가, 저술가. 프랑스 발랑스 ‘에꼴 데 보자르’ 학사를 거쳐 파리8대학 예술학 학사-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파리8대학 철학과에서 라깡 정신분석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이화여대, 숭실대, 강남대 등에서 정신분석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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