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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9년 1월

편집부

백수백복: 조선시대 민화전
2019-01-10 ~ 2019-01-28 | 에비뉴엘아트홀
02-3213-2606/7 |
 
민화는 민간의 그림이었지만, 민간에서만 소비되던 그림은 아니었다. 또한 민화 속에 담겨있는 현세적인 가치관과 삶을 잘 살아가고자 하는 욕망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유효한 것들이다. 이번 전시가 그림으로 복을 기원했던 옛 선조들의 마음을 헤아려보고, 새해 우리의 소망도 맘껏 빌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코리안 메모리얼
2018-10-26 ~ 2019-01-31 | 평화문화진지
02-3494-1970 | culturebunker.or.kr
 
‘평화’, ‘한국근현대사’를 주제로 작품・전시를 공모하고 김현주, 박성준, 정석희, 허현숙 4인의 작가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작가들은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현안들을 비롯하여 인간의 실존적인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해왔다. 작가들의 끝나지 않는 질문은 회화, 미디어,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의 작업으로 구현되었다.
김중만전 : 상처 난 거리
2018-11-03 ~ 2019-02-02 | 한미사진미술관
02.418.1315 | photomuseum.or.kr
 
2008년부터 촬영해온 뚝방길의 나무들을 간결한 선과 여백으로 대형 한지에 프린트한 이번 전시작은 메케한 냄새와 먼지 때문에 인적이 드문 거리에서 제자리를 지켜온 나무를 통해 치유하고 변화하는 관계를 사진으로 담았다.
더블 네거티브: 화이트 큐브에서 넷플릭스까지
2018-12-19 ~ 2019-02-03 | 아르코미술관
02-760-4617 | arkoartcenter.or.kr
 
예술이 온전히 속해 있는 ‘올바른 장소’가 어디에도 없다면 순례자들은 작품이 유통되는 카탈로그, 확산을 위해 양산된 네트워크의 링크들을 방문해야 할까? 보다 공공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경험을 나눈다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나아가 이 질문은 ‘전시’가 그 스스로의 형식을 어떻게 지속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같다.

 
 
고충환 : 강국진/ 판화와 회화 사이, 경계, 형식실험의 장
김성호 : 송미리내 / 느린 바느질로 짓는 만남의 관계학
김성호 : 이지연 / 현실의 콜라주로 주선하는 낯선 풍경
김종길 : 물낯을 응시하는 우주거울 - 이창수 사진
이선영 : 주수진 / 깨지면서 깨치다
정택영 : 2019, 기해년 ‘황금돼지’띠 소회
 
봉주르 한국 건축 : 프랑스 건축가 25인의 한국 현대건축 여행
정연심 지음 | 아트북스 | 2018년 11월 | 18,000원
 
저자가 ‘일드프랑스건축협회’의 해외 답사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건축가들과 10일간 서울, 경기, 제주를 오가며 한국 현대건축 24곳을 둘러본 기록이다. 건축가 김수근의 공간사옥, 풍수지리 공부하고 설계에 적용한 프랑스 건축회사 익스튀의 전곡선사박물관 등 익숙한 한국 현대건축 풍경을 낯설게 보며 ‘한국 현대건축’을 재정의하게 한다.
 
지은이 | 강민희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건축사.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발드센 국립건축학교(PARIS-VAL DE SEINE)에서 건축가 학위 DEA를 받았다. 이후, 프랑스국가공인건축사(HMONP) 자격을 얻었다. 파리의 건축 사무실에서 오랜 기간 실무를 쌓았고 현재, 독립하여 ‘●● 디자인밴드 요앞’ 파리 대표로 일하고 있다.
손에 잡히는 서양미술사 = Art history
박일호 지음 | 미진사 | 2018년 11월 | 15,000원
 
미술 이해에 어려움을 갖는 사람들의 가이드 역할을 하고, 예비예술가에게 미술사ㆍ미술 이론의 필요성에 관한 생각 전달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적는 과정에서 작품이 시대와 사회의 문화적 산물임에 주안점을 두고, 역사에서 시대의 변화가 작가에게 어떤 문제의식을 줬는지와 해결을 위한 그들의 시도를 살폈다.
 
지은이 | 박일호
2008년 제 5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전시 총감독, 2009년 대구 텍스타일 아트 도큐멘터 전시 총감독을 맡은 바 있다.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와 대전광역시립미술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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