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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8년 9월

편집부

서한달: 陶板위의 變奏
2018-09-12 ~ 2018-09-17 | 인사아트센터
02.736.1020 | insaartcenter.com
 
유적 다음으로 맞이할 주제의 사유(思惟) 과정에서 타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갖는것이 이성적, 도덕적, 양심적 절제(節制) 라는 점에 다다르면서 절제 시리즈가 또 하나의 주제로 선택된다. 절제의 표현 소재인 「가시나무」는 정의, 공정, 희생, 신앙, 그리고 관습 등에 은유적 암시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온 것이다.
안양, 오늘의 온도전
2018-09-07 ~ 2018-09-21 | 안양아트센터 갤러리미담
031-687-0937 | ayac.or.kr
 
안양(安養)이란 지역을 예술적 시각으로 조망하며, 도시‘안양’에 대한 단상을 이야기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안양, 오늘의 온도>전은 안양에서 태어났거나 살아온 6명의 작가 김필래, 김혜련, 남경민, 박형근, 요원, 최종희와 함께하며, 회화·사진·영상·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미소의 땅 미얀마, 관계의 미학을 키우다
2018-09-12 ~ 2018-09-17 | 인사아트센터
02-3779-0900 |
 
아세안 국가들의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독보적 재단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2018국제문화교류전으로 진행되는 전시로, 심상용 동덕여대 교수가 전시감독을 맡았다. 미얀마를 대표하는 작가 8명이 초대되어 50점의 회화를 선보인다. 미얀마 현대미술 작가들만으로 하는 전시로는 국내 처음이며 최대 규모다.
송진화 : Here and Now
2018-08-17 ~ 2018-09-19 | 아트사이드갤러리
02.725.1020 | artside.org
 
2006년부터 나무를 깎아 작업하기 시작했으며, 여성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살아가며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을 여인상을 통해 표현해왔다. 작품 속 여인은 지나간 과거에 힘겨워하고 분노하기 보다는 지금의 상황을 마주하며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성숙한 모습으로, 때로는 매력적이고 위트 있는 표정과 몸짓의 아이로 등장한다. 관객들은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공감하게 된다.
최종운: This is Orchestra
2018-09-05 ~ 2018-09-16 | 김세중미술관
02-717-5129 | joyofarts.org
 
전시장에 설치된 각 악기들은 연주자 없이 다양한 종류의 모터와 전자 장치를 이용하여 작동되며 중앙부에 놓인 지휘자의 단상에서 이 악기들을 지휘 할 수 있다. 관람자와 오케스트라의 소통과 교감을 통해 비로소 작품이 완성된다. 다양한 감정과 움직임의 지휘는 끝임 없이 새로운 선율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서로 다른 경험으로 ‘This is Orchestra’를 기억할 것이다.

 
 
고충환 : 정지현/ 연민과 서정, 삶을 기록하는 도구
김성호 : 적응방산 전 / 미시적 다양성이 생성, 분화하는 플랫폼
김영호 : 제주미술과 시대정신
윤진섭 : 아주 큰 기교는 서툴러 보인다
이선영 : 조창환 / 개념 없는 차이 또는 분화하는 반복
정택영 : 현대미술과 대작 논란에 대한 소고
하계훈 : 도깨비로 상징되는 인간의 기억과 상상
 
모던 경성의 시각문화와 관중: 한국근대미술 시각이미지 총서1
한국미술연구소 한국근대시각문화연구팀 지음 | 한국미술연구소CAS | 2018년 6월 | 20,000원
 
1910년 강제 합병으로 제국 일본에 의해 식민지 조선의 수도이자 문명개화의 대도시로 개조되기 시작한 ‘경성’은 시각문화를 통해 ‘모던’을 체험ㆍ학습하고 일상화ㆍ내면화하게 된다. 『한국근대미술 시각이미지 총서』는 이러한 과정으로 근대가 시작된 ‘경성’에서 만들어진 시각문화 중 그림과 사진, 삽화와 만화, 광고도안, 영화 등 평면의 시각 자료를 중심으로 찾고 연구하고 쓴 결과다.
 
지은이 | 한국근대시각문화연구팀
박은영: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박사. 이민수: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박사과정 수료. 이세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와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석사. 이주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한국근대미술사 전공. 홍선표: 일본 규슈대학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박사. 황빛나: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동아시아근대미술사 박사
건축과 풍화 : 우리가 도시에서 산다는 것은
조성룡 지음, 심세중 엮음 | 수류산방 | 2018년 5월 | 21,000원
 
서울을 중심으로 우리 땅의 자연ㆍ인문 지리와 전통ㆍ근대의 여러 가지 문제를 저자가 공간 제작 작업 내에 어떻게 풀어냈는지 이야기한다. 구술 형식으로 소개되는 내용은 우리 건축이 놓친 고민이나 공공성과 환경, 도시 생활의 본질 등 생각거리를 건축보다 사람에 지향점을 둔 건축가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지은이 | 조성룡
2018년 현재 성균관대학교 성균건축도시설계원 초빙 교수로 강의하며, 도시건축집단/조성룡도시건축의 대표로 있다. 서울시 올해의 건축가상(2014), 한국건축문화 대상 대통령상(2001, 2013), 서울시건축상(1986, 2003), 한국건축가협회상(1992, 2003)과 김수근문화상(2003)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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