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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8년 9월

편집부

장두건: 삶은 아름다워라!전
2018-06-12 ~ 2018-09-09 | 포항시립미술관
054.250.6000 | poma.kr
 
‘삶은 아름다워라!’는 초헌 장두건 화백이 구순(九旬)을 기념하여 발간한 동명 전기(傳記)의 제목을 차용했다. 그의 예술관과 세계관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이 제목은 일평생 화업에 매진하여 독자적인 화풍을 일군 장두건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를 담아내기에 충분하다.
2018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잠시, 신이었던 것들
2018-08-30 ~ 2018-09-09 | 태화강지방정원
| teaf.co.kr
 
참여하는 작가들은 태화강이라는 장소의 특이성과 역사와 환경을 고려한 장소 특정적이며 실험성이 강조된 일시적 작업을 설치할 것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작품과 공간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감각과 신체적 수행을 통해 직접 작품과 교감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차경借景: 빌려 온 풍경전
2018-07-04 ~ 2018-09-09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031.637.0033/2 | iwoljeon.org
 
‘차경借景’이란 ‘경치를 빌린다’는 뜻으로 전통시대 실내 디자인에 있어서 건물의 창과 문을 액자처럼 활용하여 밖의 경치를 감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서 풍경을 빌려오는 방법은 작가마다 다른데, 차경의 개념을 그대로 반영하여 제작된 작품들뿐만 아니라 현대적 건물이나 개인적인 공간으로 풍경을 가져오기도 하고, 오브제를 통해 빌려오기도 한다. 방법은 달라도 이들은 모두 창 너머의 풍경이 공간의 안과 밖에서 자유롭게 변하면서 나만의 공간이 되는 경험을 하게 한다.
AT MUSEUM전
2018-06-22 ~ 2018-09-09 | 성남큐브미술관
031-783-8141 | snab.or.kr
 
예술(Art)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상호소통적/과학적/교육적 융합전시로, 본디 기술(Tekne)이었던 예술(Ars)의 현재상과 미래적 비전을 작가들의 시각작품을 통해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 최첨단시대를 경유(經由)하고 있는 현대인에게 인간의 미학적 기술이 얼마나 고귀하고 경이로운 행위인지 직접 확인하며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책 속의 화가전
2018-07-19 ~ 2018-09-09 | 성북구립미술관
02-6925-5011 | sma.sbculture.or.kr
 
193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를 대표하는 화가 30여 명의 표지 장정, 삽화 등으로 이루어진 단행본, 문학잡지, 아동도서 등 총 320여 권을 선보인다. 또한, 주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삽화 원화, 드로잉 및 유화 등 대표작품 40여 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고충환 : 제여란/ 회화자연, 어디든 어디도 아닌
김성호 : 공존_매체의 확장展 / 투명성으로부터의 공존과 매체 확장
김영호 : 평론가 초청 작가와의 대화- 제주미술과 시대정신
박영택 : 김유선-무지개에서 파편화된 자기로의 여정
윤진섭 : 기하학적 형태의 해체와 자연으로의 회귀
이선영 : 박영근 / 나에게 일어나는 사건 현장
하계훈 : 파스텔로 대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
 
이미지 페미니즘 : 젠더정치학으로 읽는 시각예술
김영옥 지음 | 일다 | 2018년 6월 | 20,000원
 
문화연구의 방법론으로 이미지에 접근한 글이다. ‘미술’만으로 엮이지 않을, 경계 없이 다양한 오늘의 ‘현대미술’을 논하는 과정에 ‘미학적인 것’ㆍ‘정치적인 것’ㆍ’윤리적인 것’ 사이의 관계를 드러내고자 했다. 여기서 페미니즘 인식론과 젠더 관점이 실마리 역할을 해준다. 낯선 접근법일 수 있지만 시각예술이 곧 우리 이야기로 읽힌다.
 
지은이 | 김영옥
쓴 책으로는 《노년은 아름다워-새로운 미의 탄생》 외에 《밀양을 실다》(공저), 《우리 모두 조금 낯선 사람들-공존을 위한 다문화》(공저), 《발터 벤야민-모더니티와 도시》(공저) 등이 있다.
최범의 서양 디자인사
최범 지음, 권민호 그림 | 안그라픽스 | 2018년 7월 | 15,000원
 
한국인으로서 처음 쓴 서양 디자인사이다. 우리 자신과 세계의 이해를 위해 서양 디자인사를 타자화ㆍ상대화할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르네상스의 디세뇨에서 포스트모던 디자인까지 정리했다. 디자인사와 서양 디자인사 그리고 한국 디자인사를 바라보는 시각의 정리로 끝맺고 있으며, 사진 대신 쓰인 사실적 연필 삽화가 인상적이다.
 
지은이 | 최범
디자인 평론가.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동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디자인≫ 편집장을 역임했다. 여러 대학에서 디자인 이론을 강의하는 한편 출판, 전시, 공공 부문 등에서 활동해왔다. 현재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PaTI) 디자인인문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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