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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8년 6월

편집부

김춘옥전
2018-06-19 ~ 2018-07-01 | 세종갤러리
02-3705-9021 | sejonggallery.co.kr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독창적인 방법론으로 순화된 동양의 정신세계를 현대적으로 구현해내는 한국화가 김춘옥의 신작 30여점이 전시된다. 김춘옥의 회화는 군더더기 없이 아담하고 정갈하다. 수묵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이런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탈속 및 순화된 정신세계가 그림속에 녹아있기 때문이다. 표면이 아닌 이면, 깊이를 지닌 고격한 조형이 그가 추구하는 회화세계이다.
바다 海 2nd전
2018-06-28 ~ 2018-08-24 | 갤러리조은
02-790-5889 | galleryjoeun.com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15명과 지난 5월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팝아트의 세계적인 거장 로버트인디애나(Robert Indiana)가 바다의 ‘해’가되어 한남동 갤러리조은에서 만난다. 매년 여름 갤러리조은이 야심차게 준비하는‘바다海’전은 국내외 정상의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름기획전이다. 2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작년 보다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로 체워 질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시리즈 Ⅲ:화화(畵畵)-유유산수
2018-05-12 ~ 2018-07-08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02-399-1152 | sejongpac.or.kr
 
화화(畵畵)는 그림과 그림, 그림속의 그림으로 한국회화의 정체성과 동시대 회화를 의미한다. 올해는 ‘산수’를 오늘의 시각으로 바라본 그림, 특히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산수와 풍경을 모았다. 작가들의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하면 약 100년 정도의 기간 동안 서울을 주제로 그려진 작품들이 출품된다.

 
 
고충환 : 2018 한국작가상 심사평
김성호 : 창원아시아미술제 / 후기도시인의 길 찾기
박영택 : 최석우- 수령 깊은 나무의 표면과 그 너머
윤지수 : 감각의 역사 안에서 이탈리아 미래주의 요리 운동이 위치한 지점 탐구
윤진섭 : 원형을 토대로 한 단색의 세계
이선영 : 예술과 상상
 
미국 사진과 아메리칸 드림 : 미국에 관한 문화론적 연구
제임스 귀몬드 지음, 김성민 옮김 | 눈빛 | 2018년 3월 | 30,000원
 
이상이며 또한 갈등의 유발점인 ‘아메리칸 드림’이 가린 미국 내 사회문제를 사진가들이 어떻게 들춰내 왔는지 주요 작업과 함께 분석했다. 수록된 대부분은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인종차별ㆍ빈부격차 등 주류 언론매체가 외면한 어두운 이면을 좇고 있으며, 미국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동시에 사진 매체의 잠재력을 다시 인식하게 한다.
 
지은이 | 제임스 귀몬드
미국 뉴저지주 라이더 대학(Rider University)의 영어/영미 연구교수와 영어과 학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연구 및 교육 관심 분야는 미국 문학 및 사진, 미국학, 법률 및 문학을 포함한다.
낯선 경험 : 아직도 새로운 그림 이야기
천단칭 지음, 강초아 옮김 | 선 | 2018년 4월 | 33,000원
 
화가이자 작가이고 중국 젊은 층에까지 지지받는 비판적 지식인인 저자가 개인적 취향과 눈높이로 선정한 작가와 작품을 ‘내가 왜 좋아하는지’ 들려주는 데 집중했다. 2015년 인터넷 강연 프로그램을 위해 쓴 원고를 바탕으로 하는 책은, 명화보다는 미술사가 제대로 다루지 않았던 작품을 ‘가장 중요하지는 않은 정보’로 이야기한다.
 
지은이 | 천단칭
유명 화가이자 작가. 날카로운 논조의 평론으로 중국의 젊은 엘리트들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는 비판적 지식인이며, 사회적 발언도 서슴지 않는 오피니언 리더다. 천단칭은 1953년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천단칭은 1980년 대학원을 졸업한 후 모교 중앙미술학원에서 강의했으나, 1982년에 돌연 뉴욕으로 이주해 전업화가로 활동했다. 그다음 해인 1983년 6월, 뉴욕에서 천단칭의 개인 전시가 열렸다. 미국에서 최초로 열린 중국 현대 화가의 개인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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