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미술관·전시공간 변화

·  3월에는 경기 시흥시 하중로에 하중아트갤러리,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1로에 김포아트빌리지아트센터(T.031-996-8263), 강원 속초시 미시령로에 아틀리에한(閑), 경북 경주시 손효자길에 갤러리란, 경북 경주시 용담로에 휴먼갤러리가 개관했고, 갤러리비원(T.732-1273)이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 오페라갤러리(T.3446-0070)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54길로 이전 개관했다.

·  4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로에 브라질홀(T.738-4970),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에 돈의문전시관(T.724-0271),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에 세운전자박물관(T.2273-5505), 서울시 종로구 창신4가길에 이음피움봉제역사관(T.747-6471),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에 성북선잠박물관(T.744-0025), 서울시 은평구 진관길에 삼각산금암미술관,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에 아라리오갤러리서울라이즈호텔(T.338-6700),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에 가나아트한남(T.395-5005), 경기 의정부시 안말로58번안길에 백영수미술관(T.031-873-4613), 인천시 남동구 남동대로에 남동빛추미갤러리, 경북 예천군 용문면 반서울로에 천부인학박물관, 경북 구미시 산책길에 드림큐브(T.054-451-5505), 대전시 유성구 도안동로에 갤러리꿀, 경남 남해군 남해읍 화전로에 남해갤러리,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공북1길에 F갤러리가 개관했다.

·  5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평창문화로에 자하갤러리(T.391-8881),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에 아모레퍼시픽미술관(T.6040-2345)이 개관한다.

·  성북구와 조각가 최만린이 공립 작가미술관인 최만린미술관을 개관한다. 성북구립미술관의 분관 형식으로 최만린의 정릉 자택을 미술관으로 조성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  청주시 도심 내 흉물로 방치됐던 연초제조창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2019년 10월 ‘제11회 청주공 예비엔날레’와 함께 개관한다.

·  예술경영지원센터는 4월 4일 ‘한국 근현대미술 다국어 용어집 제작 5개년 추진 회의’, 4월 12일 ‘우수 미술비평 및 비평 매체 지원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   『사진연감』(FOTASIA 발행)이 하버드-옌칭도서관에 7년 연속 소장되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년 발행되는 사진아카이브로 외국 주요 도서관과 미술관에까지 정기적으로 소장된다.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연구기획출판팀 기획 ‘미술관은 무엇을 연구하는가’(4.7-4.8)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7일 강연에는 제임스 엘킨스(시카고예술대 교수), 파올라 안 토넬리(MoMA 연구개발센터장), 백지숙(2016 미디어시티서울 감독), 마르흐르트 셰버마커르(『스테델릭 스터디스』 편집장), 폴 오닐(헬싱키 퍼블릭스 예술감독), 빅토리아 월시(영국 왕립 예술대 교수),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의 송수정(연구기획출판 팀장), 강수정(교육문화과장), 임근혜(전시 2팀장) 그리고 안소연(전 플라토 부관장), 김성은(삼성미술관리움 책임연구원)이 토론했다.  8일 강연에는 마리아 발쇼(영국 테이트 총괄관장)가 진행했고 바르토메우 마리(국립현대미술관장)가 함께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방혜자 화백

·  ‘빛의 화가’로 불리는 방혜자(1937- ) 화백의 작품이 프랑스 샤르트르 대성당 옛 종교참사회의실에 만들어지는 성당박물관 4개의 창을 꾸미게 된다. 샤르트르대성당은 프랑스 고딕 예술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며, 특히 12-13 세기에 만들어진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를 잘 보존하고 있다. 독일 페테르스 스테인드글라스 공방의 초대로 함께 응모한 방 화백은 6개월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달 최종적으로 선정되었으며, 작업은 내년 1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빛의 탄생’, ‘생명, 빛의 숨결’, ‘사랑, 빛의 진동’, ‘평화, 빛의 노래’를 주제로 세로 4m 26㎝, 가로 1m 62㎝ 규모의 스테인드글라스 창에 담아 표현한다.

국내작가 해외전시

· 방혜자 ‘빛의 노래’전 3.16-5.31 캐나다 오타와한국문화원.

· 양혜규 ‘도착 예정 시간(ETA) 1994-2018’전 4.18-8.12 독일 루트비히미술관.

· 뉴욕 ‘아모리쇼’ 3.8-3.11 박종규 출품.

·  스페인 국립장식박물관 ‘시간의 여정(Viaje del Tiempo)’전 4.5-6.24 고희숙, 배세진, 윤규상, 장연순, 황삼용 등 27명 출품.

·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2018년 제5기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입주작가 김영진, 김찬송, 파랑 선정.

수상

· 유리지공예관 주최 2017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천우선 수상.

· 석재서병오기념사업회 주관 2018 석재문화상 박대성, 석재청년작가상 박세호 수상.

· 2018 프리츠커상 발크리시나 도시 수상.

· 아마도예술공간 주관·주최 제5회 아마도사진상 조경재 선정.

· 제9회 일우사진상 출판부문 윤정미, 전시부문 김천수, 보도부문 박종식 선정.

· 프랑스 국가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 홍성일 지엔씨미디어 대표이사 수훈.

· 2018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금상 송철의, 은상 이정혜, 동상 윤정빈 선정.

인물동정

· 강병길 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선임.

· 박정준 세종화랑 대표, 한국고미술협회장 취임.

· 승효상 건축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5기 위원장 선임.

· 신옥진 부산공간화랑 대표, 밀양시립박물관에 사명대사 진영 (眞影) 1점 기증.

· 이기표 광주대 교수, 아시아문화원장 취임.

· 정희섭,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 취임.

· 최경란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선임.

· 허영환 미술사학자, 50년간 쓴 글 모음 『살아온 흔적의 아름 다움』 펴냄.

· 황정수, 4월 6일 황정수미술연구소 개소. 서울 안국역 부근 SK허브빌딩 2동 202호.

부고

· 범주 스님 상주 선문화예술원장, 3월 25일 입적.

· 전성우(1934-2018) 간송미술문화재단·보성학원 이사장·서양화가 4월 6일 별세.

· 유준상(1932-2018) 미술평론가, 4월 10일 별세.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 국립현대미술관 1대 학예실장, 서울시립미술관 초대관장 역임. 훈장증서, 육필원고, 사진 등 아카이브를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 기증.

· 이수헌(본명 이원용, 1930-2018) 서양화가, 4월 17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