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에른스트 갬펄 개인전 2018-03-29 ~ 2018-04-28 | Theground (더그라운드) 02-3443-7475 | 에른스트 갬펄 작업에 근간을 이루는 것으로는 나무가 지녀온 세월과 제작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작가만의 작업방식을 꼽을 수 있다. 작가가 쓰는 나무는 오랜 시간을 견뎌온 나무를 베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바람에 버티지 못하여 쓰러져 있거나 물에 떠밀려 내려온 나무들이다. 이러한 소재를 어루만지고 깊은 교감을 통해 세월을 감안해가며, 정형화된 틀의 기(器)에서 한참 떨어진 그것에게 가장 어울리는 모습으로 숨쉬게 해주는 작업을 한다. | |
비세그라드 카르마: Visegrad Karma 2018-04-05 ~ 2018-04-25 | 한국국제교류재단 KF갤러리 02-2151-6520 | kf.or.kr 포스터 장르 안에서 기획, 생산된 작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점점 흩어지고 소실되어 가는 시점에 놓여 있기에 이번 전시는 포스터 장르 자체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의제 또한 갖고 있다. 국내에서 공개된 바 없는 독특한 사유방식과 그에 상응하는 조형 기법이 담긴 포스터 60점을 통해 비세그라드 국가들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한 시각언어로 마주하길 바란다. | |
소수빈: 분리된 식물 2018-04-02 ~ 2018-04-30 | 안국약품갤러리AG 02.3289.4399 | galleryag.co.kr 작가는 식물도감부터 시작하여 중세 필사본이나 아르누보 양식과 같은 다양한 식물무늬의 패턴화, 그리고 현대 건축과 디자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기적 형태 등의 조형적 부분과 더불어, 역사 속에서 인간의 문화에 영향을 끼쳐온 식물의 사회사적 의미까지를 연구하고 작품의 소재로 적용시켜왔다. | |
현재호 유작전 2018-04-13 ~ 2018-05-05 | 미광화랑 051.758.2247 | 1963년작 영도다리 풍경과 1982년작 자갈치시장 풍경 등, 부산근교의 풍경들과 자갈치 아줌마 같은 서민들의 힘겨운 삶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의 애잔한 모습이 담긴 부산시절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
고충환 : 2017 대구권 미술대학 연합전_Power Packed |
고충환 : 황초롱/ 일상을 사는 사람들, 일상을 앓는 사람들 |
김성호 : 배수영 / 관계의 회로도’에서 되찾는 상생과 치유 |
이선영 : 비평적 담론 |
이선영 : 이승수 / 변화의 축에 놓인 공간과 사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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