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컬럼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연재컬럼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WebZine] 2018년 2월

편집부


 
김영리: Ah…
2018-01-25 ~ 2018-02-22 | 갤러리조은
02-790-5889 | galleryjoeun.com
 
평행선, 사선, 바둑판무늬 등, 단순하고 반복적인 형태와 명도가 같은 유사색, 보색을 병렬시켜 조화로우면서도 긴장감을 유발 시킨다. 벽화 기법이자 작가의 개성적 표현양식인 '프레스코' 기법을 이용해 수수께끼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착시와 몽환적 화면에 빠져드는 ‘김영리’식의 옵아트가 탄생됐다.
신경균: 서울에 뜬 달
2018-01-26 ~ 2018-02-04 | 조선일보미술관
02-724-6322 | edu.chosun.com/art
 
여러 흙을 조합하여 만든 태토(胎土)부터 직접 나무를 패고 태운 재를 사용한 유약, 기계를 사용하지 않은 발 물레질, 직접 설계한 전통 장작가마 등 신경균의 도자는 자연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다. 이번 전시에는 도예가로서 정수를 살펴볼 수 있는 신경균의 달항아리 신작 14점, 2014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 소개된 달항아리 등 26여점이 공개된다.
케어스틴 세츠·베티나 바이스: 마법 정원의 파편들
2018-01-22 ~ 2018-02-10 | 갤러리분도
02.2124.8800 | bundoart.com
 
베를린의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화가 케어스틴 세츠(Kerstin Serz)와 베티나 바이스(Bettina Weiß)가 주인공이다. 구체적인 이미지를 묘사하는 케어스틴 세츠와 추상적인 조형을 그리는 베티나 바이스는 그 이질적인 표현 방법을 통해 오히려 서로 조화와 균형을 잡아주는 파트너의 모습을 보여 왔다.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전
2018-01-26 ~ 2018-03-18 | 국립중앙박물관
1688-0361 | museum.go.kr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이 백호白虎의 상징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동아시아에서 호랑이 미술의 전통과 변용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 일본의 도쿄국립박물관, 중국의 국가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입니다.

 
 
고충환 : 김건일, 기억과 기억 사이에 숲이 있다
김성호 : 권용택 / 현실 지평에 직립한 새벽의 몸짓
김영호 : 덕수궁 미술관의 이집트 현대미술전
이선영 : 리경 / 태양이 나를 다 태워버릴 때까지
윤진섭 : 재료의 물성과 표정들
하계훈 : 최영걸 / 성실한 순례
 
김형구 작품 & 아카이브 : 서정의 풍경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 2017년 12월 | 11,000원

화가 김형구의 유가족이 기증한 작품ㆍ자료를 바탕으로 화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정리한 전시의 연계 단행본이다. 작품에는 〈자화상〉과 〈혜화동 풍경〉 등 195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유화ㆍ수채화ㆍ드로잉이 실렸고, 자료로는 작가의 전시팸플릿뿐만 아니라 이력서ㆍ교육자료ㆍ편지 등 육필문서가 기타 기록자료들과 함께 사진으로 수록됐다.

엮은 곳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우리나라 최초의 미술자료 전문박물관인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한국미술사의 주요 미술자료들을 연구, 수집, 전시한다. 사료적 가치가 큰 기록물과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이른바 예술창작과 학술연구의 가장 기초적인 작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 동시대 미술 1998-2009
반이정 지음 | 미메시스 | 2018년 1월 | 25,000원

새로운 세대의 출현이 있던 1998년 ‘동양화 뉴웨이브’와 대안 공간ㆍ신생 공간 등 전시장의 변화를 맞이한 1999년, 이어 2000년 미술이 주목한 ‘일상’ 등 빠르게 변화를 맞이한 한국 화단을 속도감 있게 드러낸다.

지은이 | 반이정
「중앙일보」, 『시사IN』, 『씨네21』, 『한겨레21』 등에 미술 평론을 연재했고, 「교통방송」, 「교육방송」, 「KBS」 라디오에 미술 패널로 고정 출연하였다. 2014년 국내 최초로 시도된 아트 서바이벌 방송 「아트 스타 코리아」에서 멘토와 심사 위원으로 초대된 경력은 그의 대중적 시각과 날카로운 비평 능력을 설명한다.
문신 회고록 : 돌아본 그 시절
문신 지음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 2017년 12월 | 비매품

작가 문신이 1981년 경남신문에 게재한 회고록 연재물을, 작품ㆍ사진ㆍ육필원고를 포함한 자료들과 함께 정리한 책이다. 회고록 연재물 ‘돌아본 시절’ 에는 그의 예술적 바탕이 되는 16세 전까지 기억이 담겨있으며, 1970년대 이전에 제작된 작가의 회화ㆍ조각 작품을 함께 살피고 있어 문신예술 연구에 기초가 되는 자료로 가치를 더한다.

엮은 곳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미술관 개관 1년 후 타계하면서 ‘사랑하는 고향에 미술관을 바치고 싶다’는 작가의 유언에 따라 2003년 문신미술관은 시에 기증되어 시립미술관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