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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7년 12월

편집부


 
이강소: Becoming
2017-10-17 ~ 2018-01-12 | 우손갤러리
053-427-7736 | woosongallery.com
 
작업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창조적 언어를 탐구해 오고 있는 이강소의 행적을 되짚어 보는 계기로 초기 전위적 퍼포먼스가 어떻게 조각과 회화로 전환하게 되었는지 살펴보는 것이 전시의 주된 기획 의도라고 할 수 있다.
김환기, 색채의 미학전
2017-11-24 ~ 2018-04-01 | 환기미술관
02.391.7701/2 | whankimuseum.org
 
‘색’으로 발현되는 김환기의 예술세계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기획된 전시이다. 김환기는 자신만의 고유한 조형을 탐구하고 깊이 있는 서정의 울림을 위해 색으로 구현되는 효과를 부단히 연구하였고, 이를 창작의 전 과정에서 다채롭고 과감하게 사용하였다.
층과 사이전
2017-09-01 ~ 2018-04-29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02.2188.6000 | moca.go.kr
 
국립현대미술관의 판화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 현대판화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전시이다. 전시 제목에서의 ‘층’은 판화에서 작가의 화폭이 되는 판(plate)을, ‘사이’는 판 위에 새겨지거나 남겨진 틈, 즉 판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틈새들을 상징하고 있다.
리처드 해밀턴: 연속적 강박
2017-11-03 ~ 2018-01-21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02.2188.6000 | moca.go.kr
 
리처드 해밀턴은 20세기 중반부터 새로운 관념과 시각으로 현대 사회를 바라보고 이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낸 영국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이다. 현대 사회의 대량 생산 이미지에 매료된 작가는 인간 욕망의 생성 및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미지의 재생산과 그 작동 방식에 주목했다.

 
 
고충환 : 이경희/ 알 수 없는 불안과 두려움, 시대적 징후 혹은 증상
김영호 : 트랜스 휴먼, 유토피아를 향한 꿈
박영택 : 김명진 / 너무 어두운 화면에 출몰하는 검은 징후들
이선영 : 주원영 / 망망대해 같은 시공간에 좌표 화 된 존재
윤진섭 : 반복과 수행을 통해 도달한 촉각의 세계
윤진섭 : 숭고와 비장미, 그리고 인생에 대한 비유로서의 예술작품
 
더 어글리 : 추의 문화사
그레첸 E. 헨더슨 지음, 임상훈 옮김 | 새터 | 2017년 9월 | 19,000원
문화사적 관점에서 ‘추’한 예를 골라 다층적으로 파헤친다. 기존의 체제에 흡수ㆍ이해되는 범위 밖에 ‘추’가 있음을 얘기하고, 그로 인해 시대마다 다를 수 있는 해석을 설명한다. 그리고 이러한 ‘추’가 갖는 진보적 성격에 대해서, 그 진보성이 갖는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다.

지은이 | 그레첸 E. 헨더슨
조지타운 대학 영문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최근의 책으로는 『House Enters the Street』(2012)와 『Galerie de Difformite』(2011)이 있다.
동아시아 문화와 한국인의 미의식
민주식 외 12인 지음, 남정순 외 1인 옮김 | 한국학중앙연구원 | 2017년 10월 | 20,000원

한ㆍ중ㆍ일 미의식의 공통점을 찾고 한국인의 미의식을 논한다. 한국의 독창적인 미에 관한 문제의식에서 촉발된 연구는 전통 시대 한국 문화의 강점이던 ‘절제의 감성’과 ‘해학’ 등 주요 역량을 발굴한다. 또한, 중국ㆍ일본과의 비교 고찰을 통해 세계화 시대에 갖는 의미를 탐구했다.

지은이 | 민주식
일본 동경대학교 대학원 미학예술학 전문 과정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및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 미학 및 비교 미학을 주로 연구했고, 근래에는 동아시아 예술 문화의 현대적 조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토베 얀손, 일과 사랑
툴라 카르얄라이넨 지음, 허형은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 22,000원

회화ㆍ그림책ㆍ소설ㆍ만화ㆍ연극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토베 얀손의 예술과 삶을 적었다. 70여 점의 작품과 토베의 생애 일화를, 무민 속 캐릭터까지 포함한 주변인을 엮어 풀어준다. 자유를 가치 있게 여기고 일과 사랑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그를 여러 면에서 조명했다.

지은이 | 툴라 카르얄라이넨 (Tuula Karjalainen)
핀란드의 미술사가 겸 미술비평가. 역사가. 헬싱키 미술관과 키아스마 현대미술관 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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