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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7년 11월

편집부


 
양애숙: The road
2017-11-21 ~ 2017-11-30 | 스퀘어원갤러리
032-456-4000 |
 
작가가 새롭게 찾아 나선 〈The road〉의 화면 속에는 자아의 표상인 인간, 산과 계곡, 동물과 식물 등의 이미지가 다양하게 변형되어 등장하는데, 새롭게 개척하는 길에서 마주치는 희로애락이 깃든 흔적들로 작가가 예술적 삶의 길을 탐구하면서 발견한 피안으로 향하는 길가 풍경이라고 할 수 있다.
소품락희 (小品樂喜) Thank you!2017
2017-11-23 ~ 2017-12-30 | 갤러리조은
02-790-5889 | galleryjoeun.com
 
연말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이 ‘행운(럭키)의 기회’라는 의미에 부합되는 작가들의 보석 같은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압축적으로 녹여 낸 작지만 큰 예술 세계를 담아 낸 소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피터 스틱버리:High Strangeness 극도의 생경함
2017-10-27 ~ 2017-11-30 | 갤러리바톤
02-597-5701 | gallerybaton.com
 
특정한 스토리라인과 그와 연계된 인물들의 세심한 묘사로 미국과 오세아니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터 스틱버리의 신작을 아시아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이다.
공동의 리듬, 공동의 몸 전
2017-09-15 ~ 2017-12-03 | 일민미술관
02-2020-2050 | ilmin.org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변화해온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에 관한 아카이브 전시로, 소리와 춤, 리듬과 같은 무의식 차원에서 작동하는 음악적 기호와 화음의 요소를 중심으로 '기록되지 않은 민중의 역사'에 주목한다. 또한, 산업화, 도시화된 사회에서 현대인들이 자신들의 삶을 자율적인 공동체적 화음을 통해 유희이자 놀이로서 설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기획되었다.

 
 
고충환 : 김경섭, 기억의 재구성과 재구성되는 현실
김성호 : 최수미 / 하얀 숨결과 생각의 말풍선을 나누는 작은 집들
김영호 : 실재와 가상의 틈에서 : 정소연의 ‘어떤 풍경(some Landscape)’
박영택 : 디트리히 클링에의 영성적인 인체 조각
이선영 : 김연희 / 다시 만들어져야할 자리
윤진섭 : 차이와 반복, 그리고 새로운 생성에 관한 노마드적 사유
 
나쁜 그림 : 그림 속 속살에 매혹되다
유경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9월 | 16,000원
신화부터 역사적 사건, 그려진 당대의 현실에 이르기까지 ‘나쁜 여자’ 이야기가 담겼다. 탐닉ㆍ복수ㆍ죽음ㆍ욕망ㆍ동성애ㆍ자기애ㆍ독립 등 일상에서 터부시되거나 섣불리 말하기 어려운 나쁜 주제를 대담하게 그려내는 작품에서 여자들의 삶을 엿본다. 그리고 책을 통해 과거의 사실과 현대의 삶에 섞여 위로와 함께 전한다.

지은이 | 유경희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으며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시각예술과 정신분석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막스 빌 대 얀 치홀트 : 타이포그래피 논쟁
한스 루돌프 보스하르트 지음, 김수정 감수, 박지희 옮김 | 안그라픽스 | 2017년 8월 | 18,000원

1946년 얀 치홀트와 막스 빌의 논쟁을 통해 타이포그래피에서 디자인의 역사까지 개괄한다. 시대적 변화 양상이 담긴 예술적 관점에서의 보수와 진보의 대립이었던 이들의 논쟁이, 당시 미친 영향과 남겨진 의미 있는 흔적을 함께 짚는다.

지은이 | 한스 루돌프 보스하르트
베를린과 서울의 디자인 스튜디오와 출판사를 거쳐 현재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북 디자이너로 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아우라의 진화 : 현대 문화 예술에서 아우라의 지형도 그리기
심혜련 지음 | 이학사 | 2017년 9월 | 18,000원

문화 예술비평과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아우라는 본래 종교적 의미로, 철학자 발터 벤야민이 학문의 영역으로 가져온 독특한 철학적 개념이다. 책은 감성학과 감성적 지각을 다루고 이를 도구로 아우라의 지형도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아우라의 몰락 선언 이후 다양한 형태로 귀환ㆍ복원되어온 아우라에 대해 살펴봤다.

지은이 | 심혜련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로 기술 매체 철학과 미학 그리고 과학기술과 문화 예술의 융합 등에 대해 연구,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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