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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7년 11월

편집부


 
하상림 회화전
2017-10-26 ~ 2017-11-25 |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점
051.731.5878 | soulartspace.com
 
대중에게 꽃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하상림의 작업은 생성과 소멸의 꽃에서 점차 길 옆 흔하디흔한 풀섶으로 그 이야기를 옮겨간다. 2012년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은 감성적인 식물을 매개로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이성적이며 철학적인 해석을 담아내려는 작가의 의도를 읽을 수 있다.
강운구: 네모 그림자
2017-09-16 ~ 2017-11-25 | 한미사진미술관
02.418.1315 | photomuseum.or.kr
 
이제 나에게 필카나 디카 또는 폰카의 역할 구분은 의미가 없다. 다만 그것들로 한 ‘무엇’이 중요할 뿐이다. 그 무엇들―이 당과 이 세상 여기저기에서 필름과 디지털 사진술로 주워 담은, 흑백 사진과 컬러 사진들이 섞여 흐르면서 마침내 어우러져 강운구 표 사진이 되길 바란다.
2017 덕수궁 야외프로젝트:빛·소리·풍경전
2017-09-01 ~ 2017-11-26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02-2022-0600 | moca.go.kr
 
덕수궁내 중화전 앞 행각, 함녕전 등 7개의 장소에 강애란, 권민호, 김진희, 양방언, 오재우, 이진준, 임수식, 장민승, 정연두 등 한국 작가 9명의 9점 작품이 소개되며 9월 1일(금)부터 11월 26일(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다.
엘 아나추이: 관용의 토폴로지
2017-09-27 ~ 2017-11-26 | 바라캇 서울
02-730-1949 | barakat.kr
 
엘 아나추이는 가나 출신의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이다. 조각에 대한 전통적 관습과 정의를 거부하는 예술적 실험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그는 다양한 정치적 역사적 입장을 표방해 온 사회참여적 예술가이기도 하다. 버려진 병뚜껑을 이용한 화려한 금속성의 타피스트리 작업으로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평생 공로 황금 사자상을 받았다.

 
 
고충환 : 김정남/ 때론 촘촘하게, 때론 느슨하게 굽이져 흐르는 자연율
김성호 : 김학두 / 정념의 회화 : 심안의 순수 조형 놀이
김영호 : 변시지와 제주의 뮤지엄 정책
박영택 : 라벨갤러리 개관기념전: 라벨과 미술의 연결고리
변종필 : 조윤국-공간의 해석_상실
이선영 : 홍기원 / 억압과 쾌락을 위한 기념비
윤진섭 : 근원으로의 회귀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 미술사가 놓친 위대한 여성 예술가 15인
브리짓 퀸 지음, 리사 콩던 그림, 박찬원 옮김 | 아트북스 | 2017년 10월 | 18,000원
17세기부터 21세기까지, 여성이었기에 미술사가 놓친 위대한 예술가 15명의 삶과 작품을 추적했다. 그들을 재발견해 조명하고 어떻게 당시의 사회적 제약을 넘어 현재에 이르렀는지, 미술사에서의 의미를 설득력 있게 썼다. 마지막 수전 오말리의 작품이 독자에 보내는 의도처럼 실렸다. “설거지보다 예술이 먼저”

지은이 | 브리짓 퀸 (Bridget Quinn)
작가이자 미술사가다.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일했고 포틀랜드 주립대학 등 여러 학교에서 강의했다.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 더 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레이아웃의 비밀
이민기ㆍ강윤미 지음 | 길벗 | 2017년 10월 | 17,000원

디자인에는 정답ㆍ오답이 없지만 선택되는 디자인은 있다. 버려지거나 통과되는 현실적 과정에 있었던 디자인 시안 100개를 대조하여, 선택된 것의 원칙과 이유를 알려준다. 디자인이 다른 점에 대한 논리를 갖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디자인을 보는 눈과 폭을 넓힐 수 있게 해준다.

지은이 | 이민기, 강윤미
이민기: 〈세븐밀리 디자인프로젝트〉로 대한민국 최초 애플 본사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위드를 수상. 강윤미: 패션 매거진 ‘SURE’와 ‘ELLE’ 등 15년 간 세련된 레이아웃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패션 뷰티 매거진 디자인과 디렉팅.
예술의 사생활 : 비참과 우아
노승림 지음 | 마티 | 2017년 10월 | 16,000원

역사에 가려져 졸작으로 남을 뻔한 작품이 사소한 계기로 인정받게 되거나 극히 현실적이고 계산적이었던 관계가 아름답게 포장되는 현실 뒤 가려진 31명 예술가의 이야기를 가볍게 짚었다. 저자는 이러한 예술의 아우라 뒤에 감춰진 통속성이야말로 작품의 가치를 완성하는 마지막 파편임을 보여주고자 했다.

지은이 | 노승림
현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이자 음악 칼럼니스트.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공연예술학 협동과정 석사(수료)를 거쳐 영국 워릭대에서 문화정책학 석·박사학위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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