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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7년 11월

편집부


 
강명순 개인전
2017-11-04 ~ 2017-11-13 | 갤러리마레
051-757-1114 | gallerymare.com
 
캔버스 위에 오래된 손맛을 낸 그림으로 레진으로 마감을 한 꽃송이와 자연적인 소재들을 표현한 작품들이다. 그 작품들을 처음 대한 순간 인상적으로 떠오른 단어와 개념은 ‘진공된 시간과 기억의 박제’였다.
박동윤 회화전
2017-11-01 ~ 2017-11-14 | 갤러리그림손
02.733.1045~6 | grimson.co.kr
 
두꺼운 한지를 여러 겹 붙여 날의 뼈대와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색 한지를 또 여러 겹 붙여 날의 살을 만든다. 여기까지는 인위이다. 날의 운명은 이제 작가의 손에 달려있다. 작가는 이 인위를 즉 회화적 구성이라는 인위를 덧 씌어 인위를 배가할 수 있고 반대로 여기서 인위를 멈출 수 있다.
이영신展
2017-11-01 ~ 2017-11-14 | 갤러리일호
02-6014-6677 | galleryilho.com
 
삶의 부분을 볼 때, 인생의 밝을 면과 어두운 면이 있다. 인생의 마디마디를 연결하면 한편의 아름다운 인생드라마가 완성되듯, 이러한 작업의 일련과정을 통해 우리가 언젠가 서게 될 그 곳에서 우리의 인생 전체를 한눈에 조망하며 미소 짓고 활짝 웃는 여인의 모습을 모두에게 제시한다.
성찰의 공동체: 국가, 개인 그리고 우리전
2017-10-31 ~ 2017-11-26 |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02-2124-5248 | sema.seoul.go.kr/bukseoul
 
2017서울사진축제는 대한민국에서 변화되어온 국가의 의미, 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개인과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탐구하고 조망하고자 국가 성립의 과정에서부터 현재까지 한국사회 안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과 사회의 변화, 시대적 상처 등을 주제로 국가 시스템에 의해 가려진 사회와 공동체의 균열을 이야기하고 개인의 삶과 국민 공동체의 의미를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하는 작품들을 전시를 통해 소개한다.

 
 
고충환 : 박은영/ 치유와 재생, 여성성의 신화
김성호 : 다발킴 / 사막으로부터 온 정령과 마법의 주술
김영호 : 한국 박물관·미술관 법체계 및 정부조직의 이원화 문제
김종근 : 봄날의 경쾌하고 기분 좋은 교양악. 김래현의 오르피즘
박영택 : 박형진-반려동물과의 일상
변종필 : 한국예술인플랜을 현실로
이선영 : 유윤빈 / 만져지는 전통
윤진섭 : 1970년대 한국 단색화의 등장과 전개
 
우봉 조희룡 : 19세기 묵장의 영수
이선옥 지음 | 돌베개 | 2017년 9월 | 30,000원
 
19세기 여항인이자 문인서화가로서의 우봉 조희룡의 삶과 예술을 미술사적인 관점에서 조명했다. 저자는 그림의 독창성과 화가의 개성을 중시하고 스스로 예술가가 지녀야 할 자부심이 넘쳤던 ‘최초의 근대적 시각의 전문 예술가’ 였다는 점에서 우리는 그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은이 | 이선옥
대우재단 연구원을 지냈으며, 아주대, 명지대 등 여러 대학 강사를 거쳐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HK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호남지방문헌연구소에서 호남 서화 연구에 매진하면서, 전남 국제수묵 프레비엔날레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것만 알면 옛 그림이 재밌다
윤철규 지음 | 이다미디어 | 2017년 9월 | 15,000원

우리 옛 그림을 낯설게 느끼는 것은 감상에 필요한 ‘기본사항’의 소개가 적었기 때문이라 지적하고 그것을 책으로 정리했다. 족자ㆍ인장ㆍ안료 등 그림을 구성하는 기본 용어들과 설명에 자주 등장하는 용필법 등의 붓ㆍ먹의 사용법을 먼저 적는다. 이어 화론과 화론서, 화파와 장르 구분까지 감상을 위한 준비를 시켜준다.

지은이 | 윤철규
㈜서울옥션 대표이사와 부회장을 지냈고, 지금은 한국미술정보개발원 대표로 인터넷 사이트 ‘스마트 K’를 운영하면서 한국 미술을 소개하고 있다.
미술사 아는 척하기 : 한 권으로 끝내는 미술사 다이제스트
리처드 오스본 지음, 나탈리 터너 그림, 신성림 옮김 | 팬덤북스 | 2017년 10월 | 13,500원

미술에서의 이론적 지식을 훑는 책은, 미술의 ‘시작’부터 고대 그리스, 르네상스, 미술의 ‘발명’, 산업화 시대, 모던 미술을 거쳐 포스트모더니즘까지 이른다. 소제목으로 짤막하게 나누고 어렵지 않게 전하는 내용은 꼬리를 물고 늘어지듯 연관되어 마침내 미술사 전반의 이해를 돕는다.

지은이 | 리처드 오스본 (Richard Osborne)
철학자이자 저술가. 예술, 기술, 문화 영역에 관심이 있다. 현재 런던 예술 대학교에서 미술 이론과 철학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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